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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가 물씬나는 대표적인 산채 '취나물'의 계절이에요.^^
3~5월에 제철인 취나물은 맛과 향이 좋아서 나물이나 쌈으로 먹어도 정말 입맛 돋죠?
가장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칼륨의 함량이 매우 높은 알칼리성 식품이고,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내는 기능인데요.
그래서 혈관내 청소부, 혈관건강에 아주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해요.
봄에만 나는 나물이라, 다른 계절에도 즐겨 먹기 위해선 말려서 보관하기도 하는데요.
말린 취나물을 먹을 때는, 물에 장시간 불렸다가 끓는물에 삶아 부드럽게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으니~
사계절 즐기고 싶으실 때는 말리는 걸 추천해 드려요.^^
★★ 취나물 된장무침 ★★
취나물, 된장,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
1. 취나물을 손질해서 찬물에 가볍게 씻어주세요.
2. 끓는 물에 소금 한스푼을 넣고, 줄기가 부드러워 질 때까지 삶아주세요.
3. 찬물에 여러번 헹궈 주세요.^^
4. 물기가 없도록 최대한 꾸~옥 짜주세요. ^^
(어른 주먹 2덩이가 나왔어요.)
5. (어른 주먹 2덩이 기준) 된장 2스푼, 다진마늘(2/3스푼), 참기름 2~3스푼, 통깨 2스푼
취나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넣고, 양념과 골고루 무쳐주세요.^^
완성입니다.^^
취나물의 향내가 느껴지시나요??
어릴때는 왜 이런 건강한 맛을 몰랐을까요?^^
봄의 향기가 꽃에만 나는게 아니란 걸~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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