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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네 아이들 식단160

우리아이 식단 131st. 주말 아침식사는 '채소반찬'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았어요.^^ 저희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말 아침은달걀 후라이에 아보카도를 얹고 간장과 김가루, 참기름을 끼얹은일명 계란밥! 아보카도 비빔밥 이지만..... 오늘은 주말이다 보니 외출도 해야 하고, 외식을 하게 될 터라,부족하기 쉬운 채소를 미리 먹여서 나갈 예정이랍니다.^^ 큰 딸은 좀씩 성장하면서 섬유질이 조금이라도 부족한 식사를 하게 되면어른들 처럼 변비에 걸리더라구요.활동량이 적은 아이는 아닌데도 아무래도 학교급식에선자기 몸에 필요한 양만큼의 식이섬유가 부족한 거 같아요즘 신경을 부쩍 쓰고 있답니다. 단백질도 중요하지만, 식이섬유도 꼭 보완해 줘야 될 '제6의 영양소'랍니다.^^ 잡곡밥비름나물 무침호박전브로콜리 숙회(초고추장)산딸기 조리법 참고 .. 2018. 6. 24.
우리아이 식단 130st. 밥을 앞에 두고 ○얘기는 하는게 아니라고 하죠~^^;;흠흠.... 요즘 큰 딸이 과일도 잘 안챙겨 먹고,밀가루 음식을 너무 자주 먹는다 싶었어요.ㅡㅡ 10살 따님~엄마가 '뭐라뭐라' 하면 일단 짜증부터 내니.....(앙칼진 따...님....ㅠㅠ)간섭처럼 듣기 싫어해서 냅뒀어요. 학교에서 문자가 왔네요."엄마! 배가 콕콕 찌르고 아파!" 경상도 사투리로~"오~지다!"ㅋㅋ 오늘은 변비에 걸린 따님을 위해 냉장실 스캔을 해봅니다.^^장 운동에 좋은 섬유질 가득한 식재료가 뭐가 있을까~하니 고추,표고,숙주가 있네요. 딱 변비에 좋을 요 녀석들을 꺼내어 식단을 꾸려보았답니다.일명 변비탈출 식단! ㅋㄷ 엄마의 식단으로 변비에서 해방될 내일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잡곡밥모닝고추 된장무침차돌박이 숙주볶음표고버섯&.. 2018. 6. 21.
우리아이 식단 129st. 오늘은 고기파티 하는 날입니다.^^간단하니 넘~ 좋네요.ㅎㅎ 제가 요즘 계절성(?) 다이어트 기간이라~음식하는 재미를 좀 잊고 살고있어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 식단엔 소홀해 지면 안되기에 차돌박이 '고기찬스'를 부려봅니다. 된장양념에 고소한 참기름 넣어 무친 비름나물은 고기와의 궁합에서정말 잘 어울리는 환상의 조합이였어요.^^특유의 향이 없고, 식감이 부드러워 아이들도 부담없이잘 먹일 수 있는 식재료랍니다. 내일은 가족 모두가 한 자리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가정의 날 '수요일'이네요.오늘 저는 내일의 메뉴를 미리 고민해 봅니다. ^^ 잡곡밥비름나물 된장무침차돌박이 구이(상추쌈)호박 새송이버섯 볶음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뼈튼튼! 칼슘 가득한 '비름나물 된장무침' [soso한 삼시.. 2018. 6. 19.
우리아이 식단 128st. 2주 연속 주중에 휴일이 있으니월요일이 2번씩 있는 거 처럼 '월욜병'앓이를 하고 있어요. 한마디로 귀차니즘이... 월요일이 계속 반복되는 기분!휴일뒤 더 피곤한 컨디션!쉬는날이였음에도 피로가 더 쌓이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냉장실에 있는 밑반찬으로간단하게 차려보았습니다. 잡곡밥차돌된장찌개마늘쫑 호두 볶음크래미 구이 콩나물버섯찜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쌀뜨물로 끓여보는 '차돌(우겹살) 된장찌개' [soso한 삼시세끼] - 미세먼지! 항염효과를 가진 '마늘쫑호두볶음' [soso한 삼시세끼] -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은 백종원의 '콩나물찜' 2018. 6. 14.
우리아이 식단 127st. 매일 마트를 갈 때면 고민에 빠져요.'도대체 이번주는 또 뭐 해먹이나?!' 절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에요.ㅡㅡ;답이 없어요. 답이~ㅋㅋ 고민만 잔뜩 하다~ 결국 마트에서 싱싱하네? 하면서 담고,어라? 세일하네 하면서 담고, 집에 와서는 사온 재료를 보고서 반찬을 하죠~그래서 대책없이 시작한 반찬엔 뭔가 하나씩 빠져요.ㅋ다들 저 같지만 않으시겠지만~히^^공감 가시는 부분도 많으시리라 여겨지네요.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를 안고~내일 또 한 주를 시작하는 길목에 서서마트로 향해야 하네요.ㅜㅜ저도 오늘 인터넷 불티 검색을 해볼까 합니다.^^ 무슨 반찬을 해먹나~ 뭘 사야하나~좀 체계적인 쇼핑이 되도록 말이죠.ㅋㅋ 다음주 식단 기대해주세요.ㅋㄷㅋㄷ 짜장밥가지볶음브로콜리 숙회오이피클방울 토마토 조리법 참고(클릭) [.. 2018. 6. 10.
우리아이 식단 126st. 쌈의 계절(?)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전 여름이 되면 여러반찬 필요없이 우렁쌈장이나 양념고기를 구워 쌈을 자주 싸먹곤 해요.그래서 상추, 치커리, 깻잎, 머위, 양배추를늘 구비해 놓는 편이랍니다. 그중에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큰한 맛이 매력적인'양배추쌈'을 준비해 보았어요.보통 양배추쌈을 차려 낼 때에는 양념장을 곁들여 내곤 하는데요. 오늘은 간장양념장 대신,세일때 사두었던 돼지목살도 있고하여~궁중음식인 '장똑똑이'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장똑똑이'는 장조림보다 시간이 짧게 걸리면서 덜 짜고~부드럽게 양념에 조려서 쌈에 얹어 먹는 음식인데요. 한번에 좀 많이 만들어 두시고 그때 그때 꺼내어 살짝 렌지에 데펴 드시면아주 간편한 쌈장대용이 되기도 한답니다. 레시피는 조리법참고를 클릭해~주세요.^^ .. 2018. 6. 8.
우리아이 식단 125st. 가정의 달 5월이 가고 나니~집밥을 먹어야 하는(?) 빈도수가 상승중이에요.^^;; 즐거운 시간만큼 지출도 컷던 달이였단 거죠~ㅎㅎ아무래도 여기저기 챙겨야 할 기념일들이 많았던 5월이였네요. 이제 다시 즐거운 집밥을 차려봐야겠죠?부지런히~말이죠.^^ 오늘은 간만에 이것저것 차려보았어요.여러분들은 오늘 어떤 반찬을 준비하셨나요? 잡곡밥김치찌개새송이버섯볶음어묵 조림시금치 무침소불고기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초간단 깊은맛 버젼! '곰국 김치찌개' [soso한 삼시세끼] - 식감으로 즐기는 버섯볶음 '미니새송이버섯 볶음' [soso한 삼시세끼] - 달짝지근하게 조려먹는 '어묵조림' [soso한 삼시세끼] - 겨울 해풍 맞아 제맛 나는 남해산 '시금치 무침' [soso한 삼시세끼] - '소불고기'.. 2018. 6. 6.
우리아이 식단 124st. 오늘도 국자리에는 떡~하니 고기반찬이 자리합니다.^^ 국이 없는 식단~ 처음엔 저희아이들도 국이 없으니 식사 도중에 물을 많이 찾았어요.하지만 지금은 국 없이도 짭짭~ 잘 먹어주고 있지요.^^ 뭐든 버릇 들이기 나름이라고 하죠? 특히, 식습관은 평생가는 '버릇'과 직결되는 부분인지라~처음에는 국의 횟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아이들의 식단을 꾸려 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되어져요.^^ 그리고, 생각외로 아이들은 그 어떤 환경에도 잘 적응을 한답니다.ㅎㅎ 현미잡곡밥소불고기새송이어묵조림시금치나물숙주들깨무침브로콜리숙회(초고추장)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소불고기' 부드럽고 맛있게 양념하는 법 [soso한 삼시세끼] - 10분 간단 밑반찬 '미니새송이&어묵조림' [soso한 삼시세끼] - 겨.. 2018. 5. 30.
우리아이 식단 123st. 오늘은 볶음,조림,구이,나물 과목별로~ㅋㅋ준비되었네요.^^ 호박,가지전어묵조림, 미역줄기 볶음시금치 나물 즉석반찬으로 뭘 하나... 야채칸을 뒤져보다 반쪽 남은 애호박과가지 하나를 꺼내어 구워 봤답니다.^^달걀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풀어 굽었더니 짭쪼름 하니 맛나네요. 전분이나 밀가루를 묻혀 구우면 모양은 이쁘지만~사실 과정이 좀 번거롭자나요.^^; 그냥 달걀물만 입혀 구워도 아주~괜찮네요.간편하게 말이죠~ㅎ 게을러지고 싶은 토요일~주말입니다.^^ 현미잡곡밥(김자반)시금치 나물애호박&가지 구이어묵&미니새송이버섯 조림미역줄기 볶음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겨울 해풍 맞아 제맛 나는 남해산 '시금치 무침' [soso한 삼시세끼] - 반찬하기 싫은 날 '모듬전'으로 해결! [soso한 삼시세끼].. 2018. 5. 26.
우리아이 식단 122st. 징검다리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오늘 삼시세끼를 찍었답니다. 하아~3 하루 내내 밥하고 간식차리고 밥하고 설겆이하고계속 서있기만 한 거 같아 피곤해요. ㅠㅠ 오늘도 어서 포스팅 하고 자야겠다~~~라는 생각뿐이네요.^^;; 그래도 오후 간식타임에는 오징어부추전을 구워 신랑과 막걸리 한잔 했다고~ㅋ에너지 충전이 되었나봐요.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깨어있을 수 있는걸 보면 말이죠. ㅎㅎ 여러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어떤 맛있는 반찬 해드셨나요? 저희 아이들은 오늘 삼삼하게 절인 소불고기와들깨가루가 들어간 구수한 숙주볶음의 맛의 조화로 식단을 꾸며 보았습니다.^^ 숙주는 물에 데치지 않고 볶음으로 해서인지아삭이는 식감이 더 살았네요.^^ 아직 이틀 더 남은 징검다리 연휴~뭐해 먹을까???? 고민중이시라면~.. 2018. 5. 21.
우리아이 식단 121st. 오늘 식단은 왠지 분식집에 온 듯한~상차림이예요.^^;; 주말아침 간단하게 카레와 볶음 김치로 한끼 해결(?)하고자~바삐 움직이고 있었어요. 자고 일어난 딸들이 저에게 와서 그러네요.'엄마~ 난 떡볶이가 먹고 싶어!' '엄마~ 난 계란말이가 먹고 싶어!' 주말인데 그래.......아침을 좀 늦게 먹더라도 다 해주마!브런치다!!!라는 마음으로~주문서 대로 차리고 보니분식집 상차림이 되었어요.^^ 카레와 떡볶이 은근~ 잘 어울렸어요.ㅋㄷ작은 딸은 떡볶이가 맵다며 계란말이를 흡입했구요.^^ 얼얼한 혀를 피클과 수박이 다스려 주는 원터치 투킬 브런치가 되어 주었답니다.^^ 카레라이스떡볶이수제피클계란말이수박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저지방 고단백질 '닭가슴살 카레' [soso한 삼시세끼] - 홈메이.. 2018. 5. 20.
우리아이 식단 120st. 오늘의 식단은 작은 테마가 있어요.^^이름하야 'BBQ 홈 파티~♥'ㅋㅋ 캠핑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비,바람의 영향으로 일정에 차질이 생겨버렸거든요.(ㅠㅠ) 이미 장은 다 봐 놓았고~음식은 소진 시켜야 하고~비는 쉽사리 그칠 거 같지 않으니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야외 나들이 상차림으로 꾸며 보았답니다.^^ 고기는요~사실 어디서 먹든 진리예요.ㅋㄷㅋㄷ 느므~맛있었답니다.ㅎㅎ 현미밥훈제 돼지삼겹살/새송이버섯 구이쌈무오이고추 된장무침상추/깻잎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고기랑 밥반찬으로 잘 어울리는 '오이고추 된장무침' 2018. 5. 18.
우리아이 식단 119st.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초여름 날씨였어요.32도가 넘는 정말 더운 날이였죠. 때마침 오늘은 장보러 가는 날이라 평소처럼 봄기운을 느껴보겠노라~하며창모자를 쓰고 운동화를 신고 용감하게 나가보았답니다.^^;; 흑.......정말 쩌 죽는줄 알았어요.ㅠㅠ그때 까진 오늘이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인줄 모르고 있었거든요.ㅋㅋ 저희 집은 지대가 좀 높은 산아래 쪽이라~왠만하면 차를 타고 나가는 편인데..도보로 마트-집 왕복 1시간 거리를 것도 경사진 오르막길을 그렇게 걸어왔네요.ㅋㅋ 정말 정말....너무 더워 올라오는 길엔아이스커피 벤티 사이즈를 꼭 끌어안고 왔어요.ㅋㅋ 저 커피 안고 오는데 어찌나 웃기던지~안고 있는 팔쪽은 너무 시원한 거에요.ㅋㄷㅋㄷ 그렇게 장을 보고 배달신청을 해놓고 오니,암것도 하기 .. 2018. 5. 16.
우리아이 식단 118st. 오늘은 저희 딸이 가장 좋아하는 닭가슴살 강정을 준비해 보았어요.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낸 닭강정보다는깔끔하게 순살만 구워서 양념한게 밥 반찬으론 제격이더라구요.^^ 그래서 겸사겸사 반찬겸~ 엄마아빠의 술안주겸?ㅋㅋ준비해 보았답니다. 닭강정과 아삭한 샐러드를 함께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 되거든요.^^ 주말인 지금 전국적 비가 오네요. 조금 습하긴 하지만~가족들끼리 모여 앉아 이거저거 만들어 드시며 보드게임 한판~하기 참 좋은 날씨인거 같아요.^^ 여유러움이 가득한 주말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잡곡밥닭가슴살 닭강정겨울초 물김치표고버섯 볶음양상추피망 샐러드(견과류 소스)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닭가슴살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 '양념 닭강정' [soso한 삼시세끼] - 항암효과,불면증,.. 2018. 5. 12.
우리아이 식단 117st. 오늘은 빨간색 피망을 다져 넣고 달걀말이를 해보았어요. 피망 농사를 짓고 있는 친구가 가르쳐 주길~ 초록피망은 빨간피망의 덜 익은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초록피망을 더 오래 키우면 빨간 피망이 된다는 거죠~ 전 처음 안 사실이라서 살짝 신기방기했답니다.ㅋㅋ 결국은 빨간 피망이 초록 피망보다 비싼 이유는~손이 더 오래 가고 재배기간이 길다는 점! 그리고 영양가도 초록에 비해 훨씬 높다고 하니~ 이젠 덜익은 초록 피망이 아닌, 빨갛게 잘 익은 피망을 사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양대콩밥파프리카 달걀말이시금치 나물표고버섯&파프리카 볶음김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대형 달걀말이 쉽게 따라하기 돌돌말아~'계란말이' [soso한 삼시세끼] - 겨울 해풍 맞아 제맛 나는 남해산 '시금치 무침' .. 2018. 5. 7.
우리아이 식단 116st. 오늘 밥상은 상당히 토속적이고 어른스럽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은 아이가 돌이 지나 이유식을 끊기 시작하고큰 아이가 5살이 되기 시작하면서... 모든 메뉴에서 인스턴트를 배제하기 시작했어요. 100% 완전히 금하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95%이상은 자연식을 먹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 노력 덕인지 10살,7살 두 딸아이는 편식없이 잘 자라주고 있네요. 아이들과 함께 반찬을 먹다보니, 좋은 점이 또 하나 생겼어요.저와 남편 역시 음식에서 섭취하는 필요이상의 나트륨섭취가 줄었다는 점!늘 음식을 맵게 먹던 제 식습관도 고쳐졌다는 것이죠.^^ 아주 좋은 영향이 되었죠.ㅋㅋ 아이들이 이대로 편식없이 엄마가 해주는 밥을 잘 먹어주며쑥쑥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래보면서 오늘의 식단 나갑니다.^^ 양대콩밥.. 2018. 5. 6.
우리아이 식단 115st. 전국적 비가 내릴 거라던 예보대로 이 늦은 시간 드디어 비가 내리기 시작했네요.지금은 새벽1시가 넘은 시간이랍니다.^^;빗소리가 참 듣기 좋아요.ㅎㅎ 이제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되었네요.다들 지출 계획들 어마어마하게 잡혀 있으시죠?ㅋㅋ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이번 달은 외식을 줄이고 열심히 집밥을 해 먹어야 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블러그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겠죠?ㅎㅎ 저의 게으름이 스물스물 일어나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오늘 저희 집, 아이들의 식단입니다. 현미잡곡밥시금치 나물양송이버섯&김자반 계란찜숙주크래미 볶음 브로콜리 숙회(초장)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겨울 해풍 맞아 제맛 나는 남해산 '시금치 무침' [soso한 삼시세끼] - 몽글몽글 부드러운 '순두부 계란찜.. 2018. 5. 2.
우리아이 식단 114st.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매끼니 양질의 단백질을 먹인다는 것은결코 쉬운일은 아니에요. 이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단백질이란??? 피부,근육,머리카락,뼈 등과 같은 신체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되어주기에꼭 필수적인 영양소라는 점인데요. 그래서, 단백질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도 크며~부모님들께서도 가정에서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할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그래도 요즘은 어린 나이부터 단체생활 기관을 다니기 때문에주중 5일은 단체급식으로 한끼 정도는 체계적인 식생활을 할 수 있어서우리 어머니들께서는 아침과 저녁만 조금 더 신경 써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미잡곡밥전복 미역국소고기 구이(참기름장)호박당근볶음가지파프리카 볶음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전복 손질법과 맛있는 미역국 끓이기 '전.. 2018. 4. 29.
우리아이 식단 113st. 밥하기 싫을 때, 밥보다 진리는?? 고! 기~ㅋㅋ 고기 한 덩이면 밥과 함께 뭔들~ 가능하답니다.^^오븐에 돼지갈비와 채소를 모두 넣고 허브솔트를 무심한듯 톡톡 쳐 준 뒤,구워만 주면 끝! ^^ 아이들도 좋아하고 엄마도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랍니다. 봄이라 나른하고 기운이 없는 것이점점 게을러 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고기 드시고 원기회복 해보아요. 현미잡곡밥돼지갈비 채소 오븐구이숙주크래미 무침 김치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양갈비의 탈을 쓴 고소한 '돼지갈비 오븐구이' [soso한 삼시세끼] - 아삭아삭 식감을 살리는 '콩나물크래미무침' 2018. 4. 24.
우리아이 식단 112st. 오늘은 마트를 가야는데 장을 보지 않아 배달음식을 시켰어요.보쌈을 주문했지요.^^;큰 딸은 살코기만 먹기 때문에 요리조리 비계를 잘 걷어 내고 주었어요.아이들은 보쌈김치와 무말랭이 김치를 못먹어서모닝고추 된장무침을 해주었답니다. 그리고 방아향기가 물씬나는 미소된장찌개를 준비해보았어요.보쌈 수육과 된장찌개 아주 환상의 궁합이지요.^^아삭이는 달달 모닝고추도 한 몫 해주었구요. 오늘은 이렇게 '배달음식'으로 간편한 한끼를 해보았습니다.ㅎㅎ 오늘은 엄마도 쉬어가는 '월요일'입니다.^^;; 잡곡밥된장두부찌개(방아잎)보쌈수육모닝고추 된장무침상추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고추라고 다 맵나요? '모닝고추 된장무침' 2018. 4. 16.
우리아이 식단 111st. 전국이 황사와 미세먼지로 경보 문자까지 오는 주말이였습니다. 정말 오늘처럼 최고치 수치를 찍는 날은 없었던 거 같아요.ㅠㅠ앞으로 더 심해지겠죠? 작년 이맘 땐, 맘껏 걸어다니며 주3회씩 걷기 운동을 했었어요.하지만 올해는 1주일에 하루 조차도 걷지 못할 정도로 공기가 나빳어요.내년은 또 어떻게 변해 있을지...걱정이네요. 오늘 같은 주말은 그저 집에 딱! 있으면서 청정기를 끼고 보드게임과 tv, 라디오와 함께 하는 그런 날이였습니다.^^아이들과 온 식구가 방콕을 하며 '집밥'을 먹는 날이였죠.^^ 늦잠을 자고 일어난 늦은 아침은아이들이 좋아하는 추억의 계란밥과 갑오징어 숙회를 해서 먹었어요. 간단하게 아점은 그리 때우고, 저녁은 좀 더 신경을 써야 겠기에짜장과 호박 나물을 해보았답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 2018. 4. 15.
우리아이 식단 110st. 오늘은 아이들의 키 성장에 좋은 칼슘이 풍부한 식단이 되었네요.^^ 연어에도 칼슘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밖에도 EPA,DHA,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여 아이들의 키성장 외에 두뇌에도 이롭답니다. 저는 참치전이나 연어전을 구울 때,돈가스 소스를 살짝 넣어줘요.^^그럼 풍미가 살아서 맛이 좀 더 좋더라구요. 멸치도 잔멸치 보다는 조금 큰 멸치가 칼슘 함량이 높다고 하니참고 하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현미밥연어 채소전쑥갓 초무침멸치호두조림오이스틱(된장)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연어채소전' [soso한 삼시세끼] - 향근한 향으로 먹는 '쑥갓 초무침' [soso한 삼시세끼] - 바삭바삭한 식감의 '멸치견과볶음' 2018. 4. 13.
우리아이 식단 109st. 오늘은 유난히도 토속적인 식단이 되었네요.^^ 올해 7살이 된 작은 딸이 고사리 같은 손에 상추 한장 놓고고기 한점 호박 한점 버섯 한점 올려 동글게 쌈을 싸한입에 가득 채워 넣어 씹는 모습이 너무나도 이뻐 보입니다.^^ 언제 커서 이리 어른처럼 먹는 '지금'이 온건지.기특하기까지 합니다.너무 안먹어서 애를 먹이던 딸들도크면서 좀씩 나아지고 편식없이 커주어서 너무 다행이다 싶어요.^^ 아이들이 잘 먹어주는 것만큼 행복하고 뿌듯한 일은 없는 법이닌까요.ㅎㅎ엄마의 마음은 다들 같은시죠? ^^ 오늘도 이렇게 행복한 한끼 식사로 아이들의쌈싸는 이쁜 손에 감동해 보는 엄마입니다.♡ 현미밥돼지목살 불고기조선호박 볶음돼지&표고버섯 볶음상추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지방이 적은 제주돼지 목살로 만들어 본.. 2018. 4. 9.
우리아이 식단 108st. 봄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급격히 온도가 내려갔어요.벚꽃 구경을 가서 얼마나 덜덜 떨고 왔던지요...ㅠㅠ추워도 벚꽃은 참 아름답고 이쁘더군여.ㅎㅎ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벚꽃들도 다 떨어져 새순이 자라 올라 초록빛으로 가득해 지겠죠?(제가 사는 경남은 벌써 벚꽃이 떨어지기 시작했거든요.^^;;) 또 내년 봄을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으로 먹먹해지네요.ㅠㅠ봄! 참 아름다운 계절인데 말이죠~ 요로코롬 감성에 빠진 우리 아이들의 엄마인 저는오늘의 밥상을 이렇게 차려보았답니다.^^ 봄이 내린 밥상을 컨셉으로!ㅎㅎ 3월부터 9월까지 제철인 표고버섯 볶음과 조선호박 볶음그리고 숙주, 비름나물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표고버섯&돼지고기 볶음은 밥도둑이라고 할 정도로 아이들이 잘 먹어준 반찬이랍니다.^^;굴소스의 향이 .. 2018. 4. 5.
우리아이 식단 107st. 우리 아이들 편식없이 키우고 싶으시죠?그러기 위해선 엄마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저의 경험에 빗대여 말씀드리자면..."이거 한번만 먹어보자~ 먹어보구 맛없으면 안먹어도 돼!"그리고 꼭 한번은 먹은 뒤,자기의 의사 선택에 의해 먹든 안먹든 할 수 있다는 걸 인지 시키죠. 늘 성공하진 않아요^^실패할 때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그 다음 번 같은 메뉴를 줄 때 역시,이 대사를 꼭 하죠! "이거 한번만 먹어보자~"고 말이죠.^^ 그날 기분에 따라서 먹을 때도 있고, 먹지 않을 때도 있어요.하지만, 한번만 한번만이 맛에 대한 경험이 되고익숙해 지면서 부턴,곧잘 먹게 되는 현재를 갖게 되더라는 저의 경험이 있었답니다. 모두가 성공할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본인 의사에 따라 결정하되, 여러가지 음식에 .. 2018. 4. 2.
우리아이 식단 106st. 나른 나른 해져 오는 계절이에요.병 든 닭처럼 계속 뭘 쪼을려고 그러는지 고개가 절로 내려가는 요즘이네요.^^;; 아파트 단지 내, 벚꽃들도 만개하고살구꽃들도 활짝 피어 있는 창밖 풍경이계속 커피를 불러요.커피를 하루 3잔씩이나 홀짝여도 졸리긴 마찬가지 ㅋㅋ어른은 이러한데....아이들은 어떨까요? 봄의 기운을 먹는 걸로 풀어보자는~엄마의 심산으로! 오늘은 아이들의 기운과 성장에 도움을 줄 소고기를 구워 보았습니다.양배추를 이용해서 아삭이는 겉절이 생채를 만들어봤구요.고기와 궁합이 잘 맞다는 숙주나물도 한번 무쳐보았답니다.^^ 봄의 밥상! 우리 아이들의 기운 차리기 식단입니다.^^ 잡곡밥양배추겉절이(양배추,당근,깻잎)소고기 부채살구이숙주나물 무침브로콜리 숙회(깨,아몬드 소스)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 2018. 3. 31.
우리아이 식단 105st. 칼슘이 더 풍부하다고 하여 중멸치를 사 볶아 보았더니...멸치의 위엄이 크네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다들 고생 많으시죠?오늘은 감기와 호흡기질환에 좋다는 북엇국과 담백한 맛과 씹는 재미가 있는 느타리버섯전을 구워 보았어요. 김치는ㅋㅋ 다름아닌, 저의 어른용 김치찌개의 건더기라 색이 투명합니다.ㅎㅎ아이들이 요즘 저의 '엄마반찬'에 관심을 갖는지라~몇 개 얹어 주었답니다.^^아주 잘 먹더라구요. 사실 저도 아이들과 함께 먹는 반찬을 하다보니,아주 매운 음식은 잘 먹지 못해요.그러니, 이 또한 매운 찌개도 아니였겠지요.ㅎㅎ 어쨋든 아이들은 엄마의 반찬이 더 맛나보이나 봅니다.^^ 잡곡밥콩나물 북엇국느타리버섯 야채전김치호두멸치볶음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호흡기질환에 좋은 '콩나물 북엇국'.. 2018. 3. 28.
우리아이 식단 104st. 주말 아침 식단을 올려 보아요.채소 한가득 아침상이 되었네요...^^;;토요일, 일요일 가족 생일이 연달아 있어 고깃집 약속만 잡힌탓에아침은 채소파티를 해 주어도 될 것 같아 이렇게 차리게 되었답니다.ㅎㅎ 씹을것(?)이 그닥 없어서인지 참....오래간만에 빨리 먹어치워준 산뜻한 아침 이였어요. 매번 빨리 먹어라, 딴짓 하지마라, 이리와 다시 앉아라잔소리 연속의 아침 식탁 풍경이 오늘은 좀 평안하였답니다.^^; 여러분들의 아침 식탁 풍경은 어떠셨나요? 현미쌀밥새송이버섯 & 가지 구이오이생채블로콜리 숙회(사우전아일랜드 소스)김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반찬하기 싫은 날 '모듬전'으로 해결! [soso한 삼시세끼] - 아삭한 기본 밑반찬 '오이생채' [soso한 삼시세끼] - 비타민 C 폭탄급!.. 2018. 3. 25.
우리아이 식단 103st. 전에 어느 프로에서 들었던 얘기인데요.주먹밥용 혹은 아이들 볶음용으로 많이 먹이고 있는 새멸치 보다는요뼈가 어느정도 자란 중멸치가 칼슘함량이 훨씬 높다라는 얘길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 새삼...ㅋㅋ큰 멸치 녀석을 다 사보았네요.ㅎㅎ 저희집 딸들의 상반된 반응! 큰 딸은 큰 머리통이 어색했나봐요. 멸치를 생선취급(?)하며 "엄마~이 머리도 먹는거야?"하고.... 작은 딸은 오히려 더 맛있다며 거리낌없이 먹어주었답니다.^^(역시 어릴수록 무모하다는...ㅋㄷㅋㄷ) 어릴 수록 많은 음식 경험을 시켜 주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크게 맵고, 짜고, 날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고서야아이들도 여러 식재료에 노출 시킴으로 해서 좀 더 다양하고 골고루 된 영양섭취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최종적으로편식없는 좋은 .. 2018. 3. 24.
우리아이 식단 102st. 세상에 ㅋㅋ 제가 사는 영남 지방에도 눈이 왔어요.^^것도 3월 21일.....이 봄에 말이죠~신기방기 오늘은 하루종일 창 밖만 바라 보며 설산의 경치를 만끽했답니다.한 겨울에도 오지 않던 눈이....^^ 너무 운치 있게 내려 좋았어요. 오늘은 보들보들 따뜻한 계란찜과 쫄깃한 어묵꼬지, 취나물 된장무침으로저녁을 준비해 보았어요.아이들이 다 좋아하는 반찬이라 저녁한끼가 후다닥 끝나서 좋았어요.^^ 어묵꼬지는 별도로 간을 하지 않아도 짭쪼름해서 맛있어요.따뜻할 때, 케찹과 허니머스타드를 곁들여 주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취나물도 봄의 향기를 머금어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었네요. 봄이지만 겨울같은 오늘입니다.^^ 차조밥순두부 달걀찜어묵꼬지취나물 된장무침깍두기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몽글몽글 .. 201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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