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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남은 쌈장을 활용해서 만들어 본 '취나물 쌈장무침'

by ♥로망띠끄♥ 2017.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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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나 나들이를 가실 때, 간편함을 위해 마트에서 쌈장을 많이 사가시곤 하시죠?

저희 4인가족 기준, 제일 작은 사이즈의 쌈장을 사가게 되도 늘 반이상을 남겨오곤 해요. 


그럴 때, 남겨온 쌈장 활용법으로 '취나물 쌈장무침'을 해드셔보세요.^^

양념을 별도로 비율에 맞춰 하지 않아도 황금비율의 맛을 보실 수 있으시답니다.


자취중이신 분들이나 음식의 맛을 내기 힘들어 하시는 초보자 분들께 유용한 팁이 아닐까 싶네요.

 

엄마가 만들어주시던 그 비슷한(?) 맛을 느끼고 싶을 때, 이렇게 활용해 보시면 아주 좋을 거 같아요.^^





◆ 취나물 쌈장 무침

취나물, 시판용 쌈장, 참기름, 통깨


1. 취나물은 이물질을 제거하시고 깨끗히 헹궈주세요.


2. 소금 한 스푼을 넣고 끓는물에 데쳐주세요. 소금을 넣고 데치시면 초록빛이 더 선명해진답니다.^^


3. 냉수에 깨끗이 헹궈주시고요.


4. 물끼를 꼬옥 짜주니 어른 주먹 2개분량이 나오네요.




5. 시판용 쌈장 3, 참기름 2, 통깨 1


6. 취나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칼로 잘라주시고요. 양념장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시판용 쌈장을 이용한 초간단 '취나물 쌈장무침'이였습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된다'식의 조리법 이라고도.......ㅋㅋ 초보자분들에게 가장 활용하기 편한 조리법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도 건강한 밥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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