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프로를 보면 어쩜 하나같이 대충~ 손쉽게 만듦에도 불구하고 맛있고 멋스러울까요? ^^
요즘엔 tv를 틀면 요리 프로가 너무 많아요. 그럼 채널을 멈추고 눈여겨 포옥 빠져 보게 되는데요.
실상, 우리집 냉장고에서 꺼내어 만들수 있는 요리들은 그다지 없더라구요.ㅡㅡ;;
근데, 집밥 백선생 프로는 우리집 냉장고에서 쉽게 찾아 꺼내 후다닥~만들 수 있는 실용성있는 메뉴들이 많아
실속있는 프로인거 같아요.ㅎㅎ
오늘은 때마침 두부 반모와 먹다 남은 대패 삼겹살이 조금 있어서,
예전에 봤던 '대패삼겹 두부조림'이 생각나 휘리릭 만들어보았어요.
그냥 두부조림도 맛나지만, 고기가 들어가서 더 맛날 수 밖에 없는~ㅋㅋ그런 메뉴였답니다.^^
그런말이 있죠? 고기는 진리~라는ㅎㅎ
백종원표 '대패삼겹살 두부조림' 시작해보겠습니다.
★☆ 대패삼겹 두부조림 ☆★
대패삼겹, 두부(반모), 다진마늘(2/3), 대파(1뿌리), 간장(3), 설탕(2/3), 고춧가루(1.5), 물(2/3컵)
후라이팬에 대패를 쫘악~깔아주세요.
두부를 잘라서 고기위에 올려줍니다.
전 두부가 반모 뿐이라, 백종원표(두부1모기준) 양념장보다 조금씩 작게 넣었답니다.^^
간마늘(2/3), 대파(1뿌리) 올려주시구요~
고춧가루(1.5), 설탕(2/3) 뿌려주시구요~
(매운걸 좋아하신다면 땡초도 함께 넣어주세요.)
간장(3), 물(2/3컵)을 넣어서 자작하게 만들어주세요.
그리고선 바글바글 끓여주시는데요. 양념이 쫄아야 더 진~한 맛이 나겠죠? ^^
ㅋㅋ 백종원표 요리에는 실패확률이 없습니다.^^ 그 누구도 다 따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반찬같지만 메인메뉴같은 그런 푸짐한 한 상 차림의 음식이 되는 백종원표 '대패삼겹살 두부조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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