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써브웨이 못지 않은 샌드위치를 아무런~ 실력없이도 후다닥 만들수 있다는 도전의식! ^^
정말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만점인 또띠아롤 샌드위치를 만들어봤어요.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실력없이도~' 가능하다는 전제는 바로! 소스의 맛~때문인데요.^^
요즘은 마트에 워낙 소스가 종류별로 없는게 없을 정도라....
어떤 맛인지 숙지만 하고 계신다면 소스 선택이 더 편하실꺼에요.^^
샌드위치~그까이꺼 소스맛!!!이 90%라고 생각해요. ㅋㄷㅋㄷ
그럼 그 어떤 초보라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또띠아롤 샌드위치' 만들어보실까요??? ^^
▶▶ 또띠아롤 샌드위치 ◀◀
또띠아(20cm사이즈), 양상추, 미니파프리카, 새싹순, 파인애플, 피클, 닭가슴살(시판용)
소스 - 타바코 소스, 홀스래디쉬 소스, 스위트칠리 소스
들어갈 채소류는 개인의 취향껏 준비 해 주심 되세요. 양파를 넣어도 되시구요. 로메인도 잘 어울리구요.
전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만 준비해 보았답니다.^^
파프리카는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색색별마다 가지고 있는 영양소가 다르니,
사실 때, 색깔별로 초이스 하시길 권해드릴께요.^^
저희 딸이 좋아하는 파인애플도 준비하구요. 상콤한 피클~과
제가 다이어트 한다고 사 두었던~스팀 닭가슴살ㅋ까지 동원되었네요.
닭가슴살만 사다 데쳐서 사용하셔도 되시고, 통조림 형태의 닭가슴살도 있으니
편하게 준비하심 되겠죠? 아~ 불고기도 아주 잘 어울려요.^^
또띠아는 20cm사이즈가 좋은거 같아요. 집에 손바닥만한 사이즈가 있어서 해봤더니~
채소가 다 터져나오....ㅡㅡ 흠흠....
또띠아는 살짝 데핀다는 느낌으로 기름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에 앞, 뒤 뒤집어 가면서 살짝 굽어주세요.
매콤한 홀스래디쉬 소스(흰색), 타바스코 소스, 스위트칠리 소스를 준비했어요.
홀스래디시 소스는 서양의 와사비라고 불리는 소스인데요. 흔히, 우리가 쉽게 접하는 연어초밥 위에 양파와 함께 뿌려져 있는
하얀 소스~있죠?? 그 소스라고 보시면 되세요. 알싸한 매콤함이 있답니다.^^
가운데 타바스코 소스는 피자집에서 가장 흔히 보는 그 소스에요. 핫소스처럼 매콤한 소스랍니다.
위, 두 소스가 매운 관계로 달콤함을 곁들여 줄 마지막 소스! 스위트 칠리소스예요.
매운맛이 거의 없어서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은 소스에요.^^
데워진 또띠아에 홀스래디시 소스를 짜악~깔아주세요.
양상추 많이~올리시고 새싹, 파인애플, 피클, 파프리카, 닭가슴살을 얹고서
취향껏 스위트 칠리소스를 얹어주었어요. 그리고 김밥 말듯이 잘 말아주세요.^^;
전 어쨋게요???
네~~~~다 터졌어요.ㅋㄷㅋㄷ
그래서 급하게 마트로 뛰어가 20cm 또띠아를 사와서 다시~ 말았습니다. ㅋㅋ
수족이 고생을 좀 했다지요..
그리고 남은 건~ 맛있게 드시는 일만 남았죠??? ^^
서브웨이 못지 않은 아주 맛나고 손쉬운 '또띠아 샌드위치'~ 날 좋은 가을 소풍, 나들이에 아주 적격인 아이템이 아닐까 싶네요.
자아~ 여러분들도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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