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육'에 대한 유래 아시나요?? ^^
송나라 때의 시인 소동파가 항저우 자사로 있을 때, 양쯔강의 범람으로 큰 물난리 위기에 처했되요.
그 때, 소동파가 병사들과 백성을 동원해 강가에 제방을 쌓고 도시를 구하게 되었는대요.
이 일이 있은 후, 소동파가 돼지고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 백성들이 고마움의 뜻으로 돼지고기를 보내자,
이를 혼자 먹지 않고 자신이 개발한 요리법으로 돼지고기를 조리해서 백성들과 다같이 나눠먹었다고 해요.
그 계기로 소동파의 어진 마음에 감동한 백성들이 돼지고기 요리 이름에
그의 호를 붙혀 '동파육'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다고 하네요^^
동파육은 삼겹살 덩어리를 수육처럼 팔각정이라는 향신료와 대파, 양파 등을 넣고
고기를 삶아내어 간장소스 양념에 녹말을 풀어 졸여내는 조리법이예요.
저는 오늘 삼겹살의 기름끼를~쏘옥 빼고
좀 더 꼬들한 식감을 내기위해 광파오븐으로 구워서 해볼까 해요.^^
첨부터~ 동파육을 해먹을려고 삿던 돼지고기가 아니라서~ㅋㅋ
저는 구워먹는 용~ 삼겹살~로 만들꺼에요.^^ㅋㅋ
퓨전으로~해석 해주세요. ㅋ^^;
1. 광파오븐에 200℃로 20분간 굽었어요.
몸에 나쁜 기름은 뚝뚝 떨어지고, 맛난 지미성분만 남은거 같아요^^
냄새도 고소하고 그냥 먹어도 넘 맛났어요~ㅋ
2. 노릇노릇 정말 잘 구워졌죠??? ^^
이대로 요리를 끝내도 될 만큼 맛있었어요..ㅋㅋ 고소~고소~
3. 키친타월을 깔고 남은 기름끼 까지~흡수시켜 주세요.
굽으면서도 많은 기름이 떨어졌지만, 타월위에도 진짜 많은 기름이 베여나왔어요. 호~
4. 청경재를 씻어서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쳐 주세요.
(소금이 푸른빛을 더 선명해지게 해줘요~)
6. 찬물에 헹궈서 물이 잘 빠지도록 채반에 눕혀놓구요.
(색이 넘 이뻐요^^ 초록 파릇파릇 식욕자극하네요~)
7. 굴소스: 간장: 와인(맛술) : 올리고당= 1:3:2:1
비율로 넣었구요. 후추 톡톡!!!! 했어요~^^
삼겹살엔 와인이 또 제격이죠~
그래서 맛술 대신 저는 숙성시켜둔 양파와인이 있어서 그걸 첨가했어요^^
※ 혈관청소부 양파와인~아시나요? ※
일반 사이즈 와인 1병에 양파가 잠귀게 4개정도 잘라넣고,
실온에서 4-5일 숙성시켜 냉장실에 넣고
아침,저녁 소주잔 1잔 분량으로 약처럼 드시면 혈관관련 질환에 아주 좋다네요^^
매우 간단하닌까 집에서도 한번씩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양파 냄새가 좀 나서 역할 순 있어요^^
그래도~건강에 좋다고 하니~ 추천해 드려요^^
8. 마늘편과 채 썬 파를 넣고 올리브유 2바퀴 돌려 볶아주세요.
(오늘도 파기름을 이용합니다^^ 향미증진~을 위해서!!)
9. 기름끼 빠진 고기를 넣고, 양념을 부어서 졸여주세요~
(중불과 약불을 잘 조절해서 타지 않게~해주세요^^)
10. 완성
물끼를 좀 짜낸 청경채를 깔고 동파육 올려~하나씩 싸서 드셔요^^
신랑도 잘먹고~ 아이들도 맛있다며 잘 먹어서~ 뿌듯한 메뉴였어요^^
오늘저녁은 동파육으로~ 소주 한잔 기울여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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