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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간편한 한끼 식사로 좋은 '하이라이스'

by ♥로망띠끄♥ 2017.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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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간편한 아침겸 점심을 위해 30분 뚝딱 요리를 준비해 보았어요.^^


온 가족이 늦잠을 자고 일어나 여유롭게 두끼를 한 번에 클리어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장 여유로운 한 때닌까요.


냉장실 야채칸에 있는 채소들을 다 꺼내어 봅니다.^^

짜투리 채소들이 한 개씩, 반 개씩, 어중간한 사이즈로 남아있는 것들을 다~활용 할거에요.


가지밥을 해 먹고 남은 가지도 하나 남아있고~볶음밥 하다 남은 파프리카와 당근도 있어요.

정량 얼마~이렇게 준비를 꼭 해야 하는 건 아니닌까~

냉장고 파먹기로도 활용 가능하실 거 같아요.^^


그럼 간편한 한 끼~ 준비해 볼까요?? ^^




가지(소 1개), 감자(2개), 애호박(1/2개), 파프리카(1개), 양파(중1개), 당근(소1개) 

냉장실 채소칸을 적극 활용하셔서 다양한 채소를 준비해 주세요.^^



카레용 크기로 잘라서 판매되는 돼지등심(250g)을 팬에 깔고 간단한 밑간을 해서 볶아주세요.

▶ 밑간 - 간장(2), 설탕(0.5), 후추 ◀






고기가 볶아지면 가장 오래 익혀야 될 감자와 당근을 먼저 덤성덤성 잘라 넣어주세요.

감자의 겉면이 살짝 투명해 질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나머지 채소들을 다 넣어주세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한 번 볶아주세요.


물의 양은 채소가 자작하게 잠귈 정도입니다.^^ 

하이라이스 가루를 넣으면 농도가 걸쭉해 지기 때문에 너무 되직하다 싶으실 땐, 물을 추가해 주심 되세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했어요. 

끓고 있어도 모든 채소들이 완전히 익었을 때, 하이라이스 가루를 넣어주셔야 해요.

가루가 들어가면 급격히 되직해 지면서 재료가 다 익기도 전에 태울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하이라이스 가루를 넣고 한 번 더 바글바글 끓여주신 뒤, 불을 끄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 ^^



완성입니다.^^ 달걀후라이 하나 보드랍게 구워서 한 장씩 밥 위에 얹어 줘보세요. 

저희 식구들도 아주 맛나게 잘 먹어주는 단골 메뉴랍니다.^^


추워서 나가지 못하는 날들이 늘어나네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하시는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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