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어물 반찬을 즐겨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반찬이 있어요.^^
쥐포채의 맛을 가진 재료인데 쥐포 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고,
쥐포채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로, '아귀채'라는 건어물 인데요.
아귀에는 비타민 E와 콜라겐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아주 좋다고 해요.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성분도 풍부해서 가끔~
맥주에 구운 아귀포를 안주삼아 뜯는 재미도 아주 솔솔~하다지요.^^
쥐포도 아주 매력적인 건어물이라 대중적인 맛을 뽐내지만,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의 건어물을 찾으신다면 아귀포를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매력만점의 아귀채
간식, 안주, 반찬의 재료로 활용해 보시길 바래보면서~
오늘의 매력 만점 건어물계의 중독성을 책임져 줄 '아귀채 무침'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 아귀채 고추장 무침 ◀
구운 아귀채(150g), 고추장(1), 올리고당(2), 맛술(2), 물(3), 마요네즈(2), 통깨
고추장(1), 올리고당(2), 맛술(2), 물(3)을 넣은 양념장을 가볍게 끓여주세요.^^
30초 정도! 아주 금방~ 끓어요.^^
담백하게 구워진 아귀채를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살짝 끓여진 양념장에 찢어둔 아귀채를 넣고 중약불에서 양념이 고루 뭍도록 뒤적뒤적 해주세요.
촉촉한 표면 코팅을 담당해 줄 마요네즈를 2숟갈 넣어주신 후,
또 한번 잘 섞어주세요.^^
마지막 통깨~를 솔솔 뿌려주시면 완성 입니다.^^
쥐포채 반찬의 맛을 가졌지만 쥐포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갖춘 '아귀채 고추장 무침'입니다.^^
겨울반찬 뭐가 있을까 고민하시는 우리 주부님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사계절 저장반찬!
따끈한 흰 쌀밥과 너무 잘 어울리는 밑반찬이 아닐까 싶어요.
건어물 반찬을 즐기시는 분들께~강력 추천해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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