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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밥도둑이 되어줄 '느타리 버섯전'

by ♥로망띠끄♥ 2017.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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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입맛이 없을 때, 간을 조금 짭쪼름 하게 해서 '느타리버섯전'을 구워 먹곤 해요.

뽀도독(?) 씹히는 버섯의 질감도 좋구요.

굴소스를 살짝 곁들여 짭쪼름하게 간을 해서 김치와 밥을 먹으면~^^

밥 한 그릇도 금새 뚝딱! 되더라구요~


아이들도 단연 좋아하는 메뉴라 부담없이 해 먹기도 좋구요.


요건~정말 해 드셔 보시면 끊기 힘든 마약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록 맛이 보장된 반찬이 될 거 같네요.^^

강력추천을 해보면서 오늘의 반찬레시피


'느타리 버섯전' 시작해 보겠습니다~~~~~★





■  느타리 버섯전  ■

느타리버섯(1팩), 쪽파(4~5뿌리), 양파(반쪽), 파프리카(반쪽), 달걀(3개)

소금(0.5), 굴소스(1), 부침가루(1.5)




느타리 버섯 1팩 990원! 정말 저렴한 가격의 착한 식재료죠? ^^

버섯1팩과 작은양파 반개, 파프리카 반쪽, 쪽파 준비해 주세요.



버섯은 가닥가닥 찢어서 준비해 주시고, 파프리카는 빳빳한 특성상 총총 다져서 넣는게 이쁘게 구워져요.^^

양파는 얇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 쪽파는 총총~썰어주세요.








채소 위에 달걀(3알)을 깨넣고,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크게 1큰술 반 넣어주세요.



해초소금이라 색이 거무잡잡 하네요.^^ 소금을 0.5스푼 투하!



굴소스도 1큰술~


후추 솔솔~~~~







크기는 내 맘대로~ㅋㅋ 앞,뒤 노릇노릇 맛나게 구워주시면 끝!!!




어떠세요? 만들기도 쉽지만 느타리버섯의 쫄깃함과 고소한 계란전의 풍미까지 전해 질지 모르겠어요.^^


겨울철엔 생채소 반찬이나,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온 차가운 반찬류 보다는

이렇게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반찬에 손이 더 많이 가는거 같아요.


오늘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상차림 해 보시길 권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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