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라고 다 맵나요? '모닝고추 된장무침'

'모닝고추'는요~

오이맛고추와 아삭이고추의 장점만을 모아서 개량한 품종이에요.

맛은 오이맛고추인데, 용도는 아삭이고추와 같아

장아찌용 혹은 생식용으로 인기가 아주 많죠.^^

모닝고추는 오이고추보다 두께가 두껍고 좀 더 아삭! 씹히는 질감이 좋아 

아이들도 과일처럼 먹을 수 있을만큼 식감이 아주 매력적이랍니다.^^

고추는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한 식품이죠?

저 처럼 매운 고추를 잘 먹지 못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모닝고추'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저희집 아이들도 5살전후부터 먹일 정도로 아주 달달하고 거리낌 없는 착한고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달고, 아삭한 '모닝고추'를 가지고,

고기를 드실 때, 함께하면 좋을 '모닝고추 된장무침'을 해보았어요.

조리 소요시간이 5분도채 걸리지 않는 메뉴이니, 

캠핑이나 여행시에도 적극 활용해 보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  모닝고추 된장무침  ■

모닝고추(10개분량), 된장(1.5), 다진마늘(0.5), 올리고당(2), 참기름(2), 통깨

왼쪽에 있는 짧고 통통한 것이 모닝고추, 오른쪽 긴 것은 오이고추에요.^^

고추는 씻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양념장을 준비해볼께요.

된장(1.5), 다진마늘(0.5), 올리고당(2), 참기름(2), 통깨

모든 재료를 잘 섞어주시면 양념준비 끝! ^^

씹히는 질감을 살리기 위해 두껍게 듬성듬성 잘라주었답니다.^^

'모닝고추 된장무침'은 양념과 버무려서 삭히는 과정 없이 즉석으로 바로 드실 수 있으세요.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맛은 절대 얕지 않아요.^^

깊은 맛을 내는 된장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보았던 '모닝고추 된장무침'이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밥상을 꿈꾸는

♡로망띠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