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기본 밑반찬 '오이생채'

오늘은 마트에서 싱싱한 오이를 구매해 왔어요.

가시가 뾰족뾰족하면서 짙녹색을 띄는 것이 아주 싱싱~해보였답니다.ㅎㅎ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고추장'을 넣은 양념 진~한 '오이생채'를 해볼거에요.^^

깔끔하고 시원한 맛으로 무칠 때는 고추장을 넣지 않지만요.

가끔~ 진한 양념의 오이생채가 또 그리 맛나더라구요.ㅎㅎ

고추장 '반스푼' 만으로 생채의 맛이 달라지는 묘미를 맛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 오이 생채 ◀

가시오이(2개), 소금(0.3), 고추장(0.5), 고추가루(1), 다진마늘(0.5),

설탕(0.5), 식초(2), 참기름(1), 통깨

(센 간을 원하실 땐, 젓갈 0.5스푼 추가!^^)

아삭아삭 오이에 빨간 양념을 입혀본 '고추장 오이 무침' 

가장 중요한게 양념이겠죠? ^^

소금(0.3), 고추장(0.5), 고추가루(1), 다진마늘(0.5),

설탕(0.5), 식초(2), 참기름(1), 통깨

양념을 조합해서 준비해 주세요. 

생채는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물이 생겨서 너무 맛이 없어져요.ㅠㅠ

한 번 먹을 양만 하시는게 가장 좋답니다.^^

오이는 소금으로 싹싹 비벼 씻어주시구요. 뽀죡한 부분은 채칼로 슥슥 벗겨주었어요.

꼭지 부분은 쓴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싹둑! 잘라내 주었답니다.^^

준비된 양념에 반달썰기한 오이를 넣고서 버무리기만 하시면 끝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을 함껏 머금은 오이는 맛이 심심해 지기 때문에

식사 직전에 바로 버무려서 드시는게 좋답니다.^^

약간 센 간을 원하실 때는 여기에 젓갈 반스푼만 추가해 주셔도 아주 맛깔나니 좋아요.ㅎㅎ

지금 봄부터 가을까지 우리의 밥상에 자주 오를 오이반찬~

이렇게도 무쳐 보시고, 저렇게도 무쳐 보시면서

콜라겐이 풍부한 오이로 피부 미용도 지켜 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