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 가시면 주메뉴에 곁들여 나오는 '수제피클' 정말 매력적이죠?^^
가끔은 주메뉴보다 피클이 더 맛있어 몇 번을 더 리필해 먹곤 해요.ㅋㅋ
상콤하면서 어찌나 아삭거리는지~
음식의 맛을 북돋아 주는 능력이 대단한 녀석이죠.^^
요즘 백다다기 오이가 한창 나오고 있어요.
1년중 수제피클을 담구기 가장 좋은 시기가 온것인데요.
집에서도 손쉽게 '오이피클'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한 번 담궈 놓으면 김치처럼 저장해 두고 오래오래 드실 수 있으니~
가정에서 가족들의 입맛에 맞춰 담궈 보시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재료도 간단! 레시피도 간단! 맛은 최고! ^^
시작해 보겠습니다.
▶ 오이피클 ◀
백다다기 오이(4개), 홍피망(3개), 무(반개), 당근(1개), 피클링 스파이스(1숟갈 가득),
설탕(1.5컵), 식초(1컵), 물(4컵), 레몬즙(50ml)
황금비율
(물:식초:설탕=2:1:1)
수제피클에 들어가는 재료는 '아무거나' 입니다.^^
양파, 양배추, 파프리카, 비트 등등 뭐든 가능하니 도전해 보세요.
피클에 들어갈 재료를 씻어서 준비합니다.
저는 백다다기 오이(4개), 당근(1개), 홍피망(3개), 무우(반개)를 준비해보았어요.^^
모든 재료를 원하는 사이즈, 모양으로 슬라이스 해
내열유리에 골고루 섞어 담아 줍니다.
혹자는 그러더라구요.^^
오이를 세로로 길쭉하게 썰어 담그면 더 아삭인다고~
공인된 바는 없지만 그렇다고도 하니, 참고하시구요.
저는 한 입에 쏙쏙 넣기 편한 사이즈로 잘라서 준비해 보았습니다.ㅎㅎ
재료준비는 이걸로 끝! 간단하죠? ^^
이제 피클물을 만들어 볼텐데요.
냄비에 설탕(1.5컵), 식초(1컵), 물(4컵), 레몬즙(50ml), 피클링 스파이스(1스푼)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피클을 몇 번 만들어 보시면 자기만의 황금비율이 생기실거에요.
정해진(?)건 아니지만, 일명 피클물의 황금비율 ★ 물:식초:설탕 = 2:1:1 ★
참고하시구요.
저는 설탕양과 식초의 양을 좀 줄이고, 레몬즙으로 신맛을 올려주는 저만의 황금비율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론! 개인의 입맛~이니
처음 도전 하시는 이웃님들께서는 '황금비율'을 참고하셔서 해보시길 권장해드려요.^^
피클물이 한소끔 끓기 시작하면 불을 꺼주세요.
용기에 담아둔 재료에 한소끔 끓여낸 피클물을 부어주세요.
바로,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것이 '아삭이는 피클'을 만드는 비결이랍니다.^^
재료가 푹~담길 정도로 피클물을 부어주신 뒤, 실온에서 반나절 식혀
냉장 보관 후, 이틀 뒤 꺼내드시면 된답니다.^^
1.재료를 자른다.
2. 피클물을 끓인다.
3. 재료에 피클물을 붓는다.
너무 간단한 수제피클 집에서 만들기! ^^
다른 절임류들에 비해 만들기도 쉽고, 빠른 시간내 바로 드실 수 있는 수제피클.
마트 양념코너에서 피클링스파이스 한통만 사 두시면
외쿡향~이 제대로 나는 수제피클이 쉽게 완성된답니다.^^
고기류를 먹을 때, 면류를 드실 때, 치킨을 드실 때 등등
집에서도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바랄께요.
홈메이드표 백다다기 수제피클 만드는 방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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