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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홈메이드 아삭한 백다다기 수제피클 '오이피클' 만드는 법

by ♥로망띠끄♥ 2018.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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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 가시면 주메뉴에 곁들여 나오는 '수제피클' 정말 매력적이죠?^^

가끔은 주메뉴보다 피클이 더 맛있어 몇 번을 더 리필해 먹곤 해요.ㅋㅋ

상콤하면서 어찌나 아삭거리는지~ 

음식의 맛을 북돋아 주는 능력이 대단한 녀석이죠.^^


요즘 백다다기 오이가 한창 나오고 있어요. 

1년중 수제피클을 담구기 가장 좋은 시기가 온것인데요.

집에서도 손쉽게 '오이피클'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한 번 담궈 놓으면 김치처럼 저장해 두고 오래오래 드실 수 있으니~

가정에서 가족들의 입맛에 맞춰 담궈 보시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재료도 간단! 레시피도 간단! 맛은 최고! ^^

시작해 보겠습니다.


▶  오이피클 

백다다기 오이(4개), 홍피망(3개), 무(반개), 당근(1개), 클링 스파이스(1숟갈 가득), 

설탕(1.5컵), 식초(1컵), 물(4컵), 레몬즙(50ml)


황금비율

(물:식초:설탕=2:1:1)


수제피클에 들어가는 재료는 '아무거나' 입니다.^^

양파, 양배추, 파프리카, 비트 등등 뭐든 가능하니 도전해 보세요.




피클에 들어갈 재료를 씻어서 준비합니다.

저는 백다다기 오이(4개), 당근(1개), 홍피망(3개), 무우(반개)를 준비해보았어요.^^


모든 재료를 원하는 사이즈, 모양으로 슬라이스 해 

내열유리에 골고루 섞어 담아 줍니다.


혹자는 그러더라구요.^^ 

오이를 세로로 길쭉하게 썰어 담그면 더 아삭인다고~

공인된 바는 없지만 그렇다고도 하니, 참고하시구요.


저는 한 입에 쏙쏙 넣기 편한 사이즈로 잘라서 준비해 보았습니다.ㅎㅎ

재료준비는 이걸로 끝! 간단하죠? ^^


이제 피클물을 만들어 볼텐데요. 

냄비에 설탕(1.5컵), 식초(1컵), 물(4컵), 레몬즙(50ml), 피클링 스파이스(1스푼)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피클을 몇 번 만들어 보시면 자기만의 황금비율이 생기실거에요.


정해진(?)건 아니지만, 일명 피클물의 황금비율 ★ 물:식초:설탕 = 2:1:1 ★

참고하시구요.


저는 설탕양과 식초의 양을 좀 줄이고, 레몬즙으로 신맛을 올려주는 저만의 황금비율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론! 개인의 입맛~이니


처음 도전 하시는 이웃님들께서는 '황금비율'을 참고하셔서 해보시길 권장해드려요.^^


피클물이 한소끔 끓기 시작하면 불을 꺼주세요.




용기에 담아둔 재료에 한소끔 끓여낸 피클물을 부어주세요.

바로,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것이 '아삭이는 피클'을 만드는 비결이랍니다.^^


재료가 푹~담길 정도로 피클물을 부어주신 뒤, 실온에서 반나절 식혀

냉장 보관 후, 이틀 뒤 꺼내드시면 된답니다.^^


1.재료를 자른다.

2. 피클물을 끓인다.

3. 재료에 피클물을 붓는다.


너무 간단한 수제피클 집에서 만들기! ^^



다른 절임류들에 비해 만들기도 쉽고, 빠른 시간내 바로 드실 수 있는 수제피클.

마트 양념코너에서 피클링스파이스 한통만 사 두시면 

외쿡향~이 제대로 나는 수제피클이 쉽게 완성된답니다.^^


고기류를 먹을 때, 면류를 드실 때, 치킨을 드실 때 등등

집에서도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바랄께요.


홈메이드표 백다다기 수제피클 만드는 방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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