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음식, 생일상 차림, 손님맞이 음식, 특별한 날 등
평소와 다른 상차림을 해야 할 때~
단골메뉴로 오르는 '고기반찬'
그 중에서도 가장 간단하면서 미리 준비해 둘 수 있어서
시간활용이 편한 음식~
'소 불고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양념에 미리 재려 두기만 하면, 상 차리기 10분전 볶기만 하면 되니
이 처럼 편한 주메뉴는 없지 싶어요.^^
쌈과도 잘 어울리고, 밥 반찬으로 맨입에 먹어도 맛있는 저만의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소 불고기 ◀
불고기용 소고기(700g),
(종이컵 기준)
다진마늘(1.5), 간장(반컵), 맛술(반컵), 올리고당(반컵),
참기름(1/3컵), 생강가루(1ts), 후추
(볶으실 때, 대파와 양파를 추가해주세요.^^)
'소불고기' 하나면 손님맞이 걱정~ 끝! ^^
미리 만들어 놓을 수 있어 시간 활용에도 굿~이랍니다.
소고기는 불고기용 부위로 700g 준비했어요.
그리고 다진마늘 1.5스푼을 넣어주었어요.
(전 냉동해 두었다가 뚝뚝~부러트려 넣어요.^^)
종이컵 기준으로 양념을 넣도록 할께요.^^
맛술 혹은 소주를 반컵 부어주세요.
간장도 반컵을 부어줍니다.
달짝지근 해야 맛있는 '소불고기'
올리고당도 반컵~ 넣어주세요.^^
참기름 1/3컵도 넣어줍니다.
★ 참기름은 소고기와 궁합이 매우 좋은 식품인데요.
동물성 기름이 나오는 소고기에 식물성 기름인 참기름을 함께 먹어줌으로 해서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해요.
그러니~맛도 영양도 함께 챙겨보세요.^^ ★
불고기를 재울 때, 저만의 '신의 한수'는 생강가루 입니다.^^
생강가루 1ts과 후추도 함께 넣어주세요.
모든 양념이 고기에 잘 베이도록 조물조물 해주신 뒤,
냉장고에서 3시간 이상의 숙성기간을 걸치면~
아주 연하고 맛있는 '소 불고기'가 완성 되어 진답니다.^^
전 하루정도 숙성 뒤, 팬에 올려 구웠어요.
양념도 잘 베였지만~ 고기 연화도 잘 되어 윤기가 좌르르~ 흐릅니다.^^
고기를 구울 때, 파와 양파를 함께 넣어 주시면 더 좋겠죠?
고기가 반쯤 익혀 졌을 때, 썰어 두었던 파와 양파를 함께 넣고~
고기를 마저 익혀줍니다.
그릇에 더미로 쌓아 올려 내 놓아 봅니다.^^
야들야들~하다는 표현이 제격이네요.^^
쌈과 함께 묵은 김치를 꺼내어 상을 차려 보았어요.
아이들도 단짠~한 맛에 홀릭되어 밥 한그릇 뚝딱~
요즘처럼 상추가 맛나는 계절에
다양한 쌈 야채에 고기반찬 하나 뚝딱~해서 드셔 보시면 아주 좋을 거 같아요.
오늘도 건강한 밥상을 준비해 보는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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