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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

아보카도 맛있게 먹는 법 '아보카도&짜장덮밥'

by ♥로망띠끄♥ 2018.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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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보카도가 정말 인기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저 역시 '아보카도'를 아주 좋아하고 저희집 아이들도 거리낌 없이 잘 먹고 있는데요.

저희 신랑은 한 입 이상 먹질 못하더라구요?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전 딱히 무미, 무취의 아보카도가 왜 맛이 없다 하는지, 왜 느끼하다 하는지...

사실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보카도는 혼자서는 아무런 맛과 향이 없지만,

신기하게도 다른 음식속에 넣어 함께 섭취하게 되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내요.

참 신기한 일이죠~ㅋㅋ


어제는 '천기누설'프로를 보는데 '아보카도'의 효능이 나왔답니다.

위염에 좋은 식품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세계에서 영양가가 가장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도 기록되어져 있는 식품이라고 해요.


그리고 체온손실과 혈관수축, 혈압이 상승하기 쉬운 환절기엔 

아보카도를 오일로 섭취하시면

혈액순환과 혈압 완화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오늘은 '아보카도'입문자 분들을 위한 메뉴인데요.

앞전에 소개해 드린 '아보카도&계란밥'에 이은~ 2탄!

짜장덮밥에 올려서 먹어보는 아보카도~편입니다.^^


짜장소스는 아무래도 향이 진하다 보니~

아보카도를 먹는건지~짜장속 채소들을 먹는건지~

긴가민가 하시면서 잘 드실 수 있는 방법이기에

준비해 보았답니다.^^


몸에 좋은 '아보카도' 초보 입문자 코스~시작해 보겠습니다.


 


▶  아보카도 & 짜장덮밥  ◀

아보카도, 짜장가루(4인분,1봉), 돼지고기(250g),

적색양배추(1/4쪽), 양파(1개), 당근(소1개),

감자(1개), 브로콜리(한줌), 통깨


고기밑간용-간장(2), 후추



아보카도의 식감은 부드러운 버터의 질감이면서 무미, 무취 이지만

씹을 수록 느껴지는 '고소함'이 매력적인 과일입니다.




적색양배추(1/4쪽), 당근 작은것 1개, 양파 1개, 감자 1개를 준비했습니다.


감자를 처음엔 2개 넣으려 했으나~ㅋㅋ

때마침 저녁 찬으로 준비중이던 브로콜리가 보여~

감자 1개를 빼고 브로콜리로 대체 해보았답니다.^^


카레용으로 판매되는 돼지고기 큐브를 기름 두른 팬에 볶아주세요.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 이다 보니 눌러 붙지 않도록 올리브유를 추가해 주었습니다.^^


고기의 겉면이 익혀지면, 

밑간용으로 간장(2), 후추를 뿌려 마저~볶아주세요.


볶아진 고기 위에

당근, 양파, 적색양배추, 감자, 브로콜리를 깍두썰기해서 올려줍니다.




그리고 센불에서 겉면만 익을 정도로 볶아주세요.^^


이제 모든 재료가 잠귈 정도로만 물을 붓고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물의 양은 끓이다 보면 채소에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에

추후에 추가하셔도 상관 없으세요.^^


양배추의 빳빳함이 부드러워 지고, 당근이 익었다 싶으실 때~

짜장소스를 넣어주세요.


짜장가루는 한번에 다 넣기 보다 3-4번에 나누어 부어주시는게 덩어리 지지 않고

골고루 잘 섞이는 요령 이랍니다.^^


짜장소스를 붓고 중약불에서 계속 저어주면서 5분정도 더 끓여주신 뒤,

불을 끄시고 통깨로 마무리 해주시면 짜장소스 완성! ^^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아보카도를 잘라서 올려주시면

'아보카도 & 짜장덮밥'이 완성! ^^


아보카도를 자르는 요령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숲속의 버터' 아보카도 맛있게 먹는 법! '아보카도 비빔밥'



그냥 먹는 계란밥 보다! 그냥 먹는 비빔밥 보다! 그냥 먹는 짜장밥 보다!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법!

'아보카도' 활용편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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