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밥을 주식으로 하는 밑반찬이 아닌
아메리카노 한잔과 너무 잘 어울릴
브런치용 냉파 메뉴를 준비해 보았어요.
저의 다이어트 기간이 길어짐과 동시에ㅋㅋ
야채칸에 자리한 짜투리 채소들과
한번 먹기 애매하게 남은 웨지 포테이토로 '콥샐러드'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재료들이 진정한 냉장고 파먹기의 주제답게 소량씩~
소스도 급조한 간단버젼으로^^;
'렌치 드레싱'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콥(Cobb) 샐러드'라는 것은
레스토랑 주방에서 사용하고 남은 재료들을 작게 썰어 만들어 먹기 시작한데서
유래한 샐러드인데요.
진정한 잔반처리의 냉파메뉴라고 볼수 있죠~^^
근데 비쥬얼은~ 사실 '냉파' 메뉴답지 않게 참 알록달록 고급져 보인다는 점!
다이어트 할려구 준비한 재료들로 살을 더 찌우게 만든다는 점!
식욕을 자꾸자꾸 자극한다는 점!
숙지하시고~ㅋㅋ
들어가보겠습니다.^^
▶ 콥 샐러드 & 렌치 드레싱 ◀
아보카도, 적양배추, 새싹, 오이, 당근, 웨지포테이토(갈릭디핑 소스)
*렌치드레싱 소스 : 마요네즈(3), 꿀or올리고당(1), 후추(조금), 소금(한꼬집), 레몬즙(0.5), 파슬리
브런치 식사대용으로 준비해 본 '콥 샐러드'와 '웨지감자 오븐구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곁들여 즐거운 브런치로 즐겨보세요.^^
웨지감자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깔끔한 맛을 위해 오븐에 구워주었어요.
220℃에서 10분을 구워주었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를 준비했구요.
☞ 아보카도 자르는 법 (클릭)
[soso한 삼시세끼] - '숲속의 버터' 아보카도 맛있게 먹는 법! '아보카도 비빔밥'
적양배추, 당근, 오이를 준비해 주었어요.
새싹 남은 것도 씻어서 물기를 털어내고 준비해 주었답니다.^^
재료는 각 가정에 구비하고 계신
채소와 과일들, 삶은 달걀, 토마토 등을 활용 하시면 되세요.
짜여진 틀은 없답니다.^^
샐러드에 곁들일 소스를 만들어 봅니다.
마요네즈(3), 꿀or올리고당(1), 후추(조금), 소금(한꼬집), 레몬즙(0.5), 파슬리
진정한 렌치드레싱은 요거트도 필요하고 좀더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나,
진정한 콥 샐러드 답게(?)
있는 재료들 만으로 급조해 소스를 만들어 봅니다.^^
이렇게만 만들어도 아주 맛있는 드레싱 소스가 된답니다.
플레이팅은 자유롭게~~ㅋㅋ 맘가는 대루!
진정한 다이어터 이시라면 소스 없이~
맛있게 먹으면 0 kcal 라는 지론을 가지신 분들이시라면 소스 가득 끼얹어^^
맛나게 즐겨 보세요.
저는 아이들과 브런치로 든든하게 즐겨보았답니다.
주말아침 가족들과 가볍게 즐기기 너무 좋은 메뉴였어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눈도 입도 즐거운 '콥 샐러드'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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