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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식단 153st. 추석의 후유증으로 아직 갖가지 나물들과 탕국이 하루 한끼를 책임지고 있어요.^^;저희집 딸들도 한계였나봐요 ㅋㅋ 뭘 먹을건지 메뉴를 개봉하란거에요.ㅡ.ㅡ 그래서 나물에 계란 넣고 밥 비벼 먹자 했죠~ㅋㅋ 그냥 어제 먹었던 걸 달라네요. 메추리알에 큰딸이 가장 좋아하는 참치넣고 대충 볶음 김치버섯하나 계란붙혀 구워 주니 추석나물비빔밥 보다 낫다며 그냥 먹겠다고 합니다.ㅋ 추석음식 다 먹기 전엔 마트를 안갈려고 했는데무서운 따들 땜시 내일 당장 마트를 가야 할까봐요.ㅎㅎ 편하게 1주일 견뎌 볼려던 이 애미는 편하기 걸럿습니다.ㅠㅠ 잡곡밥메추리알 장조림새송이버섯 구이참치김치볶음배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한입에 쏙쏙 먹기 좋은 저장 밑반찬'메추리알 장조림' [soso한 삼시세끼] - 상하기 쉬운.. 2018. 9. 29.
우리아이 식단 152st.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아마도 이번 주까지는 나물, 전, 튀김요리들이 식탁을 매우지 싶은데..여러분들의 식탁은 어떠신가요? 전 사실, 제사음식을 즐기는 입맛이 아니라서연휴의 마지막날 밑반찬을 좀 만들어 보았답니다.^^; 친정에서 얻어온 나물과 탕국으로 점심은 혼자 나물비빔밥을 해 먹었구요.밤에 애들이 오면 입에 물리도록 먹은 제사음식은 뒤로 한 채일상의 밑반찬을 차려 내 준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식구모두 감기에 걸려입맛이 없네요....ㅠㅠ 그래도 속은 채워야 하니~오늘은 소화가 잘되는 것들로 준비해 보았어요. 현미잡곡밥새송이버섯볶음메추리알 장조림두부조림김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가성비 좋은 경제적인 밑반찬 '새송이버섯볶음' [soso한 삼시세끼] - 한입에 쏙쏙 먹기 좋은.. 2018. 9. 27.
우리아이 식단 151st.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할머니표 깻잎지가 찬조 되었습니다.^^ 하이라이스에 깻잎지 조금씩 찢어 올려 주니 너무 잘 먹네요.매울 땐, 미역국 한 숟가락씩 홀짝홀짝 이며 말이죠~ㅎㅎ 저희집에서 쓰는 고춧가루는 색깔만 빨갛지 사실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 해서매운 고춧가루를 쓰지 않아요. 근데 조금 커서인지요즘은 할머니집 매운 음식에 콧잔등 땀을 송글송글 맺혀가면서 잘 먹네요.^^ 얼마전까지 이유식 먹던 애들 이였는데...ㅠㅠ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이러다 곧! 엄마와 함께 청양초 들어간 라면 끓여 먹고 있을 기세네요.ㅋ생각만 해도 뿌듯(?) 하다고 해야할까요...ㅋ 이제 추석연휴가 시작되네요. 다들 가족들과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추석연후 후~ 만나요.^^ 하이라이스소고기 미역국새송이버섯 볶음깻잎지멸치볶.. 2018. 9. 22.
양념장이 맛있어 더 맛나는 '양배추찜과 양념장' 오늘은 재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하는 '양배추찜'을 준비해 보았어요.^^ 학생때 학업에 열중(?)하느라~ 위장이 썩 좋지 않았던 저!그 때 마다 친정엄마께선 늘~ 양배추즙에 양배추쌈, 양배추 샐러드~ㅋㅋ양배추로 식단을 정말 칠갑(?)을 하셨다죠~^^; 양배추 덕이였는지, 아님 졸업을 해서인지~ㅋ 저의 위장은 아주 튼튼해 졌답니다.^^ 양배추는 위장 장애에 아주 좋다고 해서 많이들 알고 계실거에요. 실제로 양배추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U'라는 이름도 생소한 성분 덕택이라 하는대요.이 성분이 위의 점막을 싸악~감싸주어 위장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양배추는 암세포를 사멸시켜 주는 암 예방의 효과까지 겸하고 있는 대단한 식재료라는 점! 오늘의 건강 식재료! 양배추를 가지고원재료의 맛을 최.. 2018. 9. 21.
말랑한 오징어 진미채 무침 두가지 방법 '일미무침' 오늘은 일타쌍피!일미채로 두가지 맛의 말랑한 '일미무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언제든 만들어 놓고 질리지 않게 먹는 오징어채 반찬! 이렇게 두가지 양념으로 만들어서로 다른 맛으로 즐겨 보는 재미도 괜찮은거 같아요. 늘 애정하며 먹던 빨간색이 매력적인 일미무침과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하얀색의 일미무침! 일미무침 1봉을 구매하여 두가지 반찬을 준비해보는~시간^^ 야누스적인 매력의 두가지 맛으로 조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미무침 ◀ 하양 일미무침 일미채(150g), 올리고당(2), 간장(2), 맛술(2), 마요네즈(1가득), 통깨 빨강 일미무침일미채(150g), 올리고당(2), 간장(2), 맛술(2), 고추장(0.5) 마요네즈(1가득), 통깨 하얀 백진미채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하양 버젼 '일.. 2018. 9. 20.
우리아이 식단 150st. 오늘도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저녁이네요.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 비를 맞고 집에 들어와어제 만들어 두었던 밑반찬에 닭가슴살만 구워 식단을 꾸며 보았어요. 밑반찬이 있는 날은 즉석 반찬 하나만 휘리릭 하면 되니~너무 편하고 좋네요.^^ 닭가슴살은 장조림을 해 두어도 좋고저처럼 튀기지 않고 굽어서 닭강정 소스 양념을 해서 주어도밥반찬으로 괜찮답니다.^^ 아이들이 먹어야 하닌까 고추장은 살짝! 달달구리 케찹으로 빨강 색을 입혀 내어 봅니다.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맛이네요.^^ 내일은 어떤 반찬을 준비해야 할지 벌써 고민에 빠지는 밤입니다.ㅠㅠ 매일매일 하는 반찬준비는 정말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흑~ 현미잡곡밥멸치볶음노각무침닭가슴살 닭강정가지찜무침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색다른 멸치볶음 만.. 2018. 9. 19.
한입에 쏙쏙 먹기 좋은 저장 밑반찬'메추리알 장조림' 주방일에 몇 일씩 게을러 지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땐 곰탕이나 찌개류를 한 솥 끓여두고 한 팩씩....한 팩씩.....꺼내 해동해 먹곤 하죠~ㅋㅋ 요즘 가을을 타는건지~??게을러 지고 싶어서 괜히 계절 핑계를 대어 보는것인지 모를~ㅋㅋ귀차니즘이 발동 되었답니다.(ㅡ,.ㅡ;;) 그래서 오늘은 한 동안 쭈욱~ 먹을 수 있는 저장 밑반찬 하나를 준비해 보았어요.^^국민 밑반찬(?)이라고 칭해도 될~바로!'메추리알 장조림!' 것도 무려~ 1kg 용량을 준비했네요. 완전! 벼루고 벼룬거죠~완전 제대로 귀차니즘 파도를 타보시겠담서~ㅋㄷㅋㄷ 메추리알 껍질조차 까면 일이 커져 버리기에~저는 삶아서 파는 파우치에 든 대용량 메추리알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식자재 마트 같은 곳에 가시면 손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2018. 9. 18.
우리아이 식단 149st. 고기!고기!고기!노래를 부르는 저희집 7살 따님! ^^ 고기 반찬만 있으면 평소 느릿느릿하게 먹는 식사 시간도 휘리릭~먹어 치워주시는 효녀라지요.ㅎㅎ 고기만 주는 것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고기에여러가지 채소를 함께 넣어 볶아주면영양균형도 이루고 좋아하는 고기도 먹을 수 있을거 같아'불고기채소볶음'을 준비 해보았답니다. 아삭이 상추도 식감을 살려주는데 한몫한 거 같아요.^^ 아직 상추가격이 내려가지 않아 큰 맘 먹고 사야 하지만~조만간 다시 내려오길 바래보면서 금상추가 메인인지 불고기가 메인인지 모를~ㅋㅋ오늘의 메뉴 나갑니다.^^ 현미잡곡밥차돌박이된장찌개새송이버섯볶음불고기채소볶음상추&치커리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쌀뜨물로 끓여보는 '차돌(우겹살) 된장찌개' [soso한 삼시세끼] - 가성비.. 2018. 9. 17.
우리아이 식단 148st. 가을 비가 주륵주륵 내리네요. 전국적 비라고 하니, 여러분들 계신 곳에서도이 비가 분위기 있게 내리고 있을거라고 짐작해 봅니다.^^ 오늘 점심은 조선호박을 채썰어 땡초(청양고추)를 조금 다져 넣고소금과 설탕을 살짝 뿌려 호박전을 구워먹었어요.비도 오고~ 가을이라 입맛도 돌고~ㅎ 전 구워 먹고 배 두들기며 둥가둥가 라디오를 듣는데'아~가을! 좋구나! ^^' 싶더라구요. 저 가을 타는 건가요? ㅋㅋ 이제 식단에 좀 더 신경을 써서 가을~ 이 계절에우리 아이들의 체력도 증진시키고 포동포동 살도 올릴 수 있도록노력해 볼려고 해요.^^ 제 블로그 자주자주 와서 봐주시면 감사할 듯요.ㅎㅎ 잡곡밥차돌박이 된장국오이상추 무침김달걀말이멸치볶음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쌀뜨물로 끓여보는 '차돌(우겹살) 된장.. 2018. 9. 16.
한 번에 끓이기만 하면 되는 '두부조림' 가격은 저렴하면서 영양은 높고, 남녀노소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겨 찾는 '두부' 오늘은 단백질 덩어리 '두부'를 가지고 간단한 밑반찬을 준비해 보았습니다.모든 재료를 한 번에 넣고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간단 조리법으로 영양가 있는 '두부조림'을 즐겨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두부는 흔히 생두부로 섭취시 영양가가 높을 것이라고 하는 인식이 있어요.근데, 놀랍게도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생두부 보다 냉동실에 얼린 두부가 단백질 함량이 6배나 더 높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식품 속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식품의 크기가 작아지는데이 때에 단백질의 입자는 크기가 커서 빠져 나가질 못한다고 해요.같은 100g의 두부양에 생두부의 단백질양이 7.8g이라면 냉동된 두부의 100g당 단백질 함량은 50.2g.. 2018. 9. 15.
가지를 부드럽게 쪄서 만든 '가지찜 무침' 저는 가지반찬을 즐겨 하는 편이에요. 큰 아이가 시력이 좋지 않아 눈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이려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죠.^^ 가지의 효능은 정말 다양해요.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면서 혈관내 중성지방까지 잡아주는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 또한 풍부해 동맥경화, 뇌졸중 등과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좋은 식품이랍니다. 변비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죠.^^ 게다가 요즘처럼 가격대가 비싼 채소들 틈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효자 식재료이기도 하구요. 그런 가지를 가지고 오늘은 치아가 불편하신 노인분들과 질긴 식감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부드러운 식감으로 쪄서 양념에 무치는 '가지찜 무침'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가지를 그냥 팬에 볶아서 양념을 하는 것보다 찜솥에 한 번 쪄서.. 2018. 9. 14.
멸치액젓으로 더 깔끔하게 끓여 보는 '소고기 미역국' 제가 사는 경상도에선 미역국을 끓일 때, 마늘을 넣지 않아요.오죽하면 미역국에 마늘이 들어가는 지역이 있다는 것조차 서른살이 넘어서야 처음 알았답니다.^^ㅎㅎ지역차란게 이렇게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경상도에선 미역국에 생선을 넣어 끓이기도 해요.미역국에 들어가는 생선으로는 '도다리'가 대표적인데요.안드셔 보신 분들은 의아하실 꺼에요. "비린내 나지 않을까???"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드실텐데요.도다리미역국은 정말 제가 먹어본 미역국 중 최고 랍니다.비린내는 전혀 찾아 볼 수도 없고, 시원하면서 담백하기 까지 하닌까요.^^ 경상도식 미역국을 끓일 때는 국간장과 소금 소량만을 이용해서 끓이지만오늘은 제가 끓여오던 경상도식이 아닌,마늘도 넣어보고 국간장 외에도 멸치액젓을 첨가해 더 깊고 깔끔한 맛을 내어 .. 2018. 9. 13.
늙은오이의 새콤한 매력 '노각 무침' 텃밭을 가꾸시는 시부모님 덕분에 몸에 좋은 건강한 채소들을 자주 얻어다 먹고 있어요.^^ 오늘은 담벼락에 커다랗게~ 열려 있던 늙은오이 '노각'을 따와 새콤달콤매콤하게 무쳐보았답니다. 노각무침은 비빔국수와 함께 비벼 드셔도 참 맛있구요.입맛이 없을때 물에 밥말아 노각 한점 올려 드셔도 완전 꿀맛이랍니다.^^ 노각은 가시오이와는 달리 식용할 수 있는 부위가 많고일반 오이에는 없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류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아주 건강한 식품이랍니다.^^ 밥도둑이 되어줄 '노각무침'을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늙은오이 '노각 무침' ◀ 노각(1개), 굵은소금(1/2스푼), 잔파(조금)양념장 -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마늘: 참기름: 통깨 = 1:1:1:1:1:1 식욕을 자극하는 아삭, 새콤한 .. 2018. 9. 12.
김치만 있으면 게임 끝! '하이라이스 덮밥' 최근 등쪽 근육때문에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어요. ㅠㅠ보름정도 끙끙... 담이 붙었나? 의심만 하다 오늘은 병원을 가보았답니다.엑스레이도 찍고 물리치료도 받공~^^ 다행히도 등근육에 가벼운 염좌가 있다고 움직임을 적게 하고 쉬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큰 병이 아니라 정말 다행이다 싶었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쉽게 아플수도 없잖아요.이 몸이 아프면 집안일 모두가 마비되기 때문에 정말 난감해 지곤 한다죠. ^^; 그래서 오늘은 의사쌤 처방에 따라 움직임을 최소화 하기 위해단촐한 저녁상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김치 하나만 있으면 상차림 끝~이라는 덮밥메뉴제가 선택한 메뉴는 '하이라이스 덮밥'!!! 가끔 카레와 짜장덮밥이 입에 물릴 때, 하이라이스를 해주면 가족 모두들 좋아하더라구요.ㅋㅋ 한번 끓여두면 이틀은 .. 2018. 9. 11.
특별한 날, 초대상 기본 메뉴 '불고기채소볶음' 오늘은 특별한 날! 생일? 손님 초대상? 기념일? 집들이? 기타 등등...상을 차려 내야 하는 그런 날들을 위한 메뉴를 준비해 보았어요. 메인이 되어도 좋고 서브메뉴가 되어도 좋을~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 바로 '불고기'랍니다. ^^ 저 역시 특별하게 차려내야 하는 상에는 반드시 '불고기'를 올리는데요.불고기 만큼 준비가 쉬운 메뉴는 사실 없지 싶어요.ㅎㅎ 수학공식을 암기하듯 고기양 500g에 양념 얼마! 이렇게 기억해 두시면그냥 항시 뚝딱뚝딱이 되는 착한 메뉴가 되어 주곤 한답니다.^^ 오늘은 수학공식처럼 불고기 양념을 암기해 두셨다가나만의 레시피 공식에 저장해 보시길 바랄께요.^^ ▶ 불고기채소볶음 ◀ 소고기(불고기용 or 샤브샤브용) 500g, 양파(반개), 대.. 2018. 9. 10.
우리아이 식단 147st. 매일매일 고민을 하게 만드는 아이들 반찬!저처럼 그래도 아이들이 좀 크면 고민이 좀 덜한 편인데요.저희집 아이들은 10살, 7살이다 보니 매운반찬 빼고는 다 잘 먹는 나이가 되었답니다. 저역시 식단을 정할때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이유식 단계에서 부터 5살까지의 메뉴가 가장 메뉴 정하기가 힘들었어요. 시기별로 제외식품도 많고, 알러지 유발 식품이라던지식감의 정도에 따라서도 아이들이 거부하는 반찬이 많으니이거저거 막 먹일 수 없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언제나 그렇듯 그 고민과 노고는 오롯이 엄마들의 몫이 되죠.^^;; 요즘은 그래도 배달식이 발달되어 많이들 이용하시는 거 같아요.다양하고 맛있게 만들어 집까지 배달이 되니 정말 편한 거죠. 하지만, 내 손이 아닌 남의 손을 걸치다 보니 '믿음'이란 것이 없으면 이.. 2018. 9. 8.
가성비 좋은 경제적인 밑반찬 '새송이버섯볶음' 요즘 마트에 가시면 어떤 식재료를 겟 해오시나요? 전 오늘 고기 좀 사고 과일 몇 종류, 건어물 조금 사고 나니 10만원이 후더덜.....정작 금값이 되어버린 초록채소는 쇼핑카트에 담지도 못했는데 말이죠..ㅠㅠ 오늘은 우리 가계의 식재료비 부분의 부담도 덜 겸,1봉에 4개가 들어있는 새송이버섯을 이용해 밑반찬 하나를 뚝딱! 만들어 보았답니다.^^정작 2개만 사용해 네식구가 먹었으니 '500원의 행복반찬!'이 되겠네요.ㅎㅎ 새송이버섯은 계절을 타는 식품이 아니다 보니,언제든지 사계절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모든 계절 재배가 가능해 가격 또한 일정한 편이구요.육질이 단단, 쫀쫀해서 고기를 먹을 때 함께 먹기 좋은 기본 버섯이기도 하죠~고기를 먹을 때, 버섯을 함께 먹어주는 영양학적인 이유.. 2018. 9. 7.
경상도식 칼칼한 '소고기 콩나물 무국' 가을의 시작을 몸소 느끼고 있는 요즘이에요.^^선선해진 아침,저녁의 기온 탓일까요? 새삼스레 평소 잘 즐기지 않던 국종류가 당기네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제가 나고 자란 경상도의 방식으로 '소고기 콩나물 무국'을 끓여 보았답니다.^^ '소고기콩나물무국'은 건더기 재료가 알차게 들어가기에 영양까지 고루 갖춘 메뉴이기도 하죠? 그래서 입맛이 없으실 때나 바쁜 식사 시간에간편하게 후루룩 국밥으로 활용하시기에도 좋은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 시금치와 무가 금값인거 아시죠?오늘의 '국'을 위해 큰 맘 먹고(?) '무' 한쪽을 사왔네요.ㅋㅋ1개도 아닌 '한쪽'ㅋㅋ 후덜덜한 가격.....(ㅜ.ㅜ) 금값을 달리고 있는 '무'라서 일까요?(ㅡ.ㅡ) 오늘의 소고기 콩나물 무국~ 맛이 끝내줍니다.^^ㅎㅎㅎ 그럼 서늘해진 .. 2018. 9. 5.
남은 양념소불고기를 활용해 본 '소고기버섯전골' 양념소불고기 자주 해 드시나요? ^^ 저는 성장기 어린이 둘을 키우고 있다 보니, 고기메뉴를 자주 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항상 짜투리 양이 남기 마련이에요.ㅜ.ㅜ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고 온 가족이 한 번 더 먹기엔 애매한~그럴때! 다른 재료들을 추가해 새로운 요리로 활용해 보시면 좋을 메뉴!바로 '소고기버섯전골'입니다.^^ 시작은 '소불고기'였으나 끝은 '소고기버섯전골'로~! ㅎㅎ짜투리 양념불고기를 새로운 메인메뉴로 등극 시켜줄 심폐소생법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고기버섯전골 ◀ 양념소불고기(300g), 알배추(5잎), 청경채(2뿌리), 케일(7잎), 느타리버섯(1팩)새송이버섯(2개), 숙주(200g), 당면(2인분), 다시팩(1팩) 남은 양념불고기의 새로운 변신! 또 다른 메인메뉴로.. 2018. 9. 4.
우리아이 식단 146st. 가을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에요.^^ 날이 추워지니 이제는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더라구요.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순두부계란찜과 소고기뭇국을 끓여보았답니다. 묵은지는 물에 씻어서 짠맛을 좀 덜어내고단짠단짠한 어묵볶음도 볶아 준비해 보았네요. 아이들도 저도 오래간만에 따뜻한 찬으로속이 든든해지는 식사를 해보았네요.^^ 여름 내내 찬 음식만 먹다 시원한 바람이 조금 불어온다고 이리 식성이 급변하네요.ㅎㅎ 여러분들도 오늘은 따뜻한 음식으로 속을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현미잡곡밥소고기콩나물뭇국씻은 김치어묵볶음순두부계란찜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맑은 '소고기콩나물무국' [soso한 삼시세끼] - 누구나 만들수 있는 황금레시피는 나야나!!! '어묵볶음' [soso한 삼시세끼] - 몽글몽글 부드러운 .. 2018. 9. 2.
추억의 토스트 따라만들기 '야채토스트' 오늘은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도 되면서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활용가능한 추억의 길거리표 '야채토스트'를 준비해보았어요.^^ 토스트 전문점이나 푸드트럭에서 사먹는 요즘의 토스트에는 마아가린으로 구워낸 식빵 사이로계란과 옥수수를 믹스해 굽고 아삭한 생양배추를 채썰어 올린 뒤, 특제소스를 뿌려 판매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추억의 토스트에는 모든 재료를 계란과 함께 한데 섞어 굽고~투박하게 케첩과 마요네즈만을 발라멋없이 먹는게 매력인 토스트랍니다.^^ 조리과정에 여러 절차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쉽게 만들어 맛나게 즐기실 수 있는 '추억의 토스트'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추억의 '야채토스트' ◀ 양배추, 햄,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달걀식빵, 케첩, 마요네즈 (재료는 양배추를 베이스로 골고루 준비해.. 2018. 8. 31.
누구나 만들수 있는 황금레시피는 나야나!!! '어묵볶음' 오늘은 식탁위의 만만한 밑반찬! 단짠단짠한 맛과 쫄깃한 식감까지 두루 갖춘~ 밑반찬계의 대표메뉴인 '어묵볶음'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늘 만들어 볼 '어묵볶음'은 기본 채소인 당근과 양파만 넣고서굴소스로 향을 살린 간단한 조리과정의 밑반찬이랍니다. 어묵을 선택하실 때에는 시중에 판매되는 '바른먹거리'식의 광고만 믿고 사시지 마시고식품첨가제 어플을 이용하셔서 정말 바른 먹거리가 맞는지 등급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의 정보를 알수 있는앱을 활용하셔서 식품선택을 해보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 가공된 식품들을 구매할 때는 그런 어플들이 큰 도움이 되곤 한답니다.^^ 그럼 남녀노소 호불호가 딱히 갈리지 않는 단짠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어묵볶음'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 .. 2018. 8. 30.
우리아이 식단 145st. 요즘 제가 많이 게을러 졌네요.^^; 사진은 찍어두고 이런저런 핑계들을 삼아 포스팅을 미루는 날이 하루이틀 길어져서오늘도 3일만에야 글을 올려 본답니다. ㅜ.ㅜ 저희집 초등학생 딸이 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했어요.방학동안은 방학이라고 끼니 챙겨먹이고 체험다니기 바빠서 미루게 되고~개학을 하고 나니 방학동안 하지 못했던 저만의 시간을 위해 또 이래저래 미루게 되었답니다.ㅎㅎ 이제 저도 저의 블로그와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봐야겠죠? ^^ 오늘은 냉장실 야채칸에 들어있는 짜투리 채소들로 짜장소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냉장고 파먹기의 대표! 기본 메뉴이기도 하죠?카레와 짜장, 하이라이스 그리고 볶음밥! ㅋㅋㅋ 채소들과 고기를 넣어 만들기에 영양소도 골고루! 맛도 인정! 흠잡을 것 없는 메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018. 8. 29.
생활의 발견에 나온 '콩가루로 간단하게 콩국수 해먹는 방법' & '우무콩국' 여름이 끝나가는 길목에서 여름의 대표 계절음식인 '콩국수'에 대해 뒤늦은 포스팅을 해보아요.^^;TV를 보다 너무 좋은 꿀팁을 보아,꼭 블로그에 올려 기록해 두어야 겠다고 생각 되었거든요. 오늘 알려 드릴 '콩국수'는 30년 콩국수전문점을 운영 해오신 김정숙 사장님의 비법이랍니다.^^ 콩국수를 해먹기 위해선 가장 우선 콩 손질이 필요한데요.이 콩 손질이라는 게 가장 긴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작업이거든요. 반나절 콩을 불리고, 약 100분을 삶아 콩껍질을 벗기고 식혀서 갈아서 하루를 꼬박 소모해야만 먹을 수 있는 메뉴! 오늘 알려드릴 간단! 콩국수의 비법은 '생활의 발견'에 나오신 사장님의 노하우인바로 '콩가루'랍니다.^^ 콩가루는 일반 마트에서도 시장 방앗간에서 쉽게 구매할 수도 있고보관도 용이하기 때문.. 2018. 8. 25.
비오는 날 땡기는 음식 '배추전' & '김치전' 태풍 '솔릭'이 북상하고 있는 현재. 몰아치는 거센 비바람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오늘이네요.(ㅠ.ㅠ)다들 피해없이 잘 보내시기를 바래봅니다. 이 와중에 휴교령이 내려진 두 딸들과 함께 오늘은 집에서 '전'을 구워 먹었는데요.얼마전 불고기전골을 해 먹고 남은 알배추가 있어 '배추전'도 구워보고 신김치를 이용해 '김치전'도 구워 보았답니다. '배추전'은 삼삼하게 간을 해서 달큰한 맛으로 즐기기 좋은 메뉴이고,'김치전'은 매콤하면서 자극적인 맛으로 즐기기 아주 좋은 부침개였답니다.^^ 만들기도 쉽고, 오늘 같은 방콕모드에 비까지 내리는 날씨엔더더욱이나 딱 어울리는 메뉴가 아닐까 싶네요.ㅎㅎ 모레까지 태풍의 영향권에 든다고 하니 모두 안전단속 잘 하셔서 큰 피해 없이 잘 보내시길 바라보면서오늘의 레시피 .. 2018. 8. 24.
우리아이 식단 144st. 태풍으로 전국이 떠들썩 한 어제, 오늘이에요. 속도가 느리게 이동 하고 있어, 더 마음을 졸이며 예의주시하게 되네요.ㅠㅠ모두 큰 피해 없이 잘 견뎌 내셨음 좋겠어요.^^ 오늘은 학교도 휴교령이 내려지고, 유치원도 단축수업 공지가 떳어요.전 태풍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작은 아이 유치원도 그냥 결석시켰답니다.(예전 태풍 '매미'를 몸소 경험 했던.... 덜덜덜....) 밤새 요란했던 강풍으로 잠을 설쳤더니 결국 늦잠을 자버렸어요.그래서 아침은 자연스레 건너뛰고 '아침 겸 점심'을 챙겨 먹게 되었답니다. 어제 고구마줄기와 고사리를 넣어 조리해두었던 고등어조림과느타리버섯 한팩 꺼내어 휘리릭 구워 차려내었어요. 한끼 굶은 탓인지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줘서 오늘은 이렇게 한끼 해결.^^; 오늘 밤 태풍.. 2018. 8. 23.
맛과 영양 가득한 한그릇 식사 '4색 비빔밥&고기 볶음고추장' 오늘은 간단하지만 영양가득한 우리나라의 전통음식 '비빔밥'을 준비해 보았어요.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을 오게 되면 꼭 찾는 음식이 '불고기'와 '비빔밥'이라고 하죠? 저희집 오늘 메뉴도 불고기버섯전골과 비빔밥이였답니다.^^그 중, 오늘 포스팅 할 메뉴는 '비빔밥'인데요. 요즘 가뭄때문에 초록 채소들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요. ㅠㅠ 시금치 값이 금값이라는 말이.....정말이더라구요.시금치 작은 한단이 9천원에서 만원을 호가하고 있으니 말이죠. 시금치가 들어갔다면 오색비빔밥이였을 오늘의 ㅋㅋ 메뉴는~ '4색 비빔밥'과 돼지고기 간 것을 넣어 볶아본 '볶음 고추장'편이랍니다.^^ 채소는 기본 간만 해서 빠르게 볶아 준비했구요.비빔고추장으로 비빔밥의 맛을 더 배가시켜 보았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 .. 2018. 8. 22.
우리아이 식단 143st. 이제 큰 아이의 개학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어요.^^살짝 기뻐해도 되겠죠?ㅋㅋ 오늘은 기본 불고기 양념에 숙주와 브로콜리, 목이버섯을 넣어서 씹는 재미가 쏠쏠한 불고기 채소볶음을 해보았어요. 씻은 김치와 함께 쌈을 싸서 딸 아이와 함께 맛있게 먹어보았답니다. 전 불고기꺼리를 사오면 양념을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서볶음밥, 불고기 전골로도 활용하곤 해요.잡채에도 불고기를 넣어 볶아주시면 맛이 난답니다.^^ 한번의 수고로움으로 여러 간편요리가 가능한 '불고기 기본양념' 아래 조리법을 참고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잡곡밥애호박새우젓 볶음불고기채소볶음씻은김치상추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여름철 부종에 효과적인 '새우젓 호박볶음' [soso한 삼시세끼] - '소불고기' 부드럽고 맛있게 양념하는 법.. 2018. 8. 20.
환절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깻잎순볶음' 이틀 전 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오늘은 정말 '가을인가?'싶을 정도로 선선한 날입니다.^^어젯밤엔 선풍기도 끄고서 오래간만에 숙면 할 수 있었어요. 이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가 오는 게 아닐까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일교차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효과를 가진 '깻잎' 밑반찬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깻잎은 우리 몸의 기혈순환에 아주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해요.그리고 육류를 먹을 때, 함께 먹어주면 소화, 흡수도 촉진시켜 줄 뿐만 아니라육류가 가지는 독성분 까지 해독해 준다고 하네요.^^ 전 깻잎의 가장 좋은 것은 '이것'인거 같아요. 바로 '향기'~★ 오늘은 환절기 건강을 생각해 만들어 본 향긋한 '깻잎순 나물 무침'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 8. 17.
우리아이 식단 142st. 방학중인 큰 딸과 함께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냉장실에 쌈채소도 있었지만 고기를 구우면서 땀을 한바가지 흘린 탓에 채소를 씻을 엄두가....안나네요.그래서 어젯밤 씻어서 보관해 두었던 어린잎 새싹으로 ㅋㅋ 대체! 오늘 저희집 실내온도는 32도....ㄷㄷㄷ 밥 한끼와 참숯가마 삐질땀을 맞바꾼 식사네요.ㅠㅠ그래도 원기회복 고기닌까여~ 꾸욱 참고 ㅋㅋ 고기식사를 마치고 선풍기 앞에 앉아 냉커피 한잔 마시니 기분이 또 좋아졌어요.ㅎㅎ점심먹고 커피 마시며 저녁식사는 또 뭘 해야 하나 이내, 끼니걱정입니다. ㅠㅠ 방학은 이제 겨우 보름밖에 지나지 않았네요. 아직 보름이 더 남아 있다는 거~ㅋ 오늘 저녁은 또 뭘 해야 할까요? 동상이몽에서 한고은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알약 한알.. 2018.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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