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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삼시세끼340

보약이 되는 건강 밑반찬 '취나물된장무침' 전 산나물을 참 좋아해요.어릴 때 부터 부지런한 친정엄마 덕택에 갖가지 산나물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었는데요.산나물은 특히 봄에 수확한 게 가장 맛있는거 아시죠?^^ 봄에 채취해 두었던 산나물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는삶아 데쳐~ 바짝 말려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에 따라 물에 불려서 조리해 드실 수 있는데요. 요즘은 하우스재배가 이뤄지다 보니 언제든지 쉽게 접하게 되는 산나물~그 중에서도 가장 칼륨이 풍부한 '취나물'을 가지고 오늘 밑반찬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취나물은 칼륨이 풍부하다고 말씀 드렸죠?칼륨이라는 성분은 우리 몸 속, 염분배출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는 성분이에요.취나물에는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도 함유하고 있고세포의 변이를 억제시키는 항산화 물질인 쿠마린이라는 성분도 포함하고 있.. 2018. 10. 31.
환절기 면역을 지켜주는 '마늘쫑새우볶음' 오늘은 '마늘속대' 혹은 '마늘쫑'이라 불리는 마늘의 꽃줄기를 가지고 밑반찬을 준비해 보았어요. '마늘쫑'은 마늘뿌리 부위와는 다르지만신기하게도 뿌리쪽 마늘과 동일한 효능을 가진다고 하네요.^^마늘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께서는 '마늘종'으로 그 효과를 대신 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마늘쫑은 조리법에 따라 알싸한 맛과 달큰한 맛을 가지는데요. 생으로 혹은 살짝 데쳐 고추장양념을 해서 드시면 입맛돋는알싸한 맛이 매력적이구요. 오늘 제가 할 조리법 처럼속까지 완전히 익혀서 드시면 달큰한 맛이 매력적이랍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먹을 밑반찬을 준비해야 하기에알싸한 매력 말고~달큰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의 마늘종 볶음을 해볼려고 해요.^^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늘쫑 새우 볶음 ◀마늘쫑(1단), 건새.. 2018. 10. 29.
고기요리에 곁들여 먹는 야채겉절이 '파상추겉절이' 고깃집을 가실 때, 고기는 맛있는데 고기에 곁들여 나오는 겉절이가 맛이 없다면???난감하시겠죠...^^;; 아무리 맛있는 고기라도 계속해서 고기만 먹는다면 물리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곁들여 먹는 채소겉절이는 고기의 맛을 질리지 않게 해 줄뿐만 아니라,맛적인 면에서도 영양적인 면에서도 보완작용을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오늘은 텃밭에서 자란 가을 상추를 따와서 파와 함께 간단하지만 입맛 당기는한 점 먹을 고기를 두 점, 세 점 먹게 만들어 줄'파&상추 겉절이'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꼭 알아두면 좋은 겉절이 레시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파상추 겉절이 ◀상추(손바닥크키,15장), 대파(1대), 어린잎(2줌) 양념장 → 다진마늘(1), 고춧가루(1), 간장(1),올리고당(1.5), 설.. 2018. 10. 25.
쌀쌀한 요즘, 따뜻한 온기 가득 한끼식사 '만두국' 아파트 단지를 내려다 보고 있으니 1주일새 단풍이 성큼 들어 앉은 요즘입니다.^^아침,저녁 큰 일교차로 아이들 감기도 매년 그렇듯 그냥 지나치지 않고 스쳐지나 가네요. 오늘은 추워진 날씨 만큼이나 따뜻한 식탁을 꾸며줄 '만두국'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저희집 큰 딸이 가장 좋아하는 '만두국'학교 급식에서 먹어 보았던 만둣국이 아주 인상깊었다네요.^^;; 전 인스턴트와 국종류를 잘 주지 않으니~학교급식에서 먹는 '만두국'은 신세계였나 봅니다.ㅎㅎ 그래서 오늘은 큰 딸을 위해서 육수를 내어 담백하게 끓여 본 '만둣국'을 소개 해드리려고 해요. 쌀쌀해 지는 요즘 날씨에 후루룩~ 먹기 좋은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만두국'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만두국 ◀ 물만두(250g), 양파(1/4쪽), 다시티백(.. 2018. 10. 23.
젤리같은 식감의 식이섬유 가득 '새송이곤약조림' 저희집 딸들이 어릴 때 부터 '젤리'라고 좋아했던 식재료!'곤약'을 준비해 보았어요.^^ '곤약'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주성분인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보니 장에 좋은 다이어트 식품인데요. 곤약의 식감이 마치 곰돌이 젤리 같은 느낌을 주어서 인지 아이들도 참 좋아한답니다. 어묵탕에 넣어주기도 하고, 샐러드에 넣어 주기도 하고살짝 데쳐서 초고추장과 함께 주어도 아주 맛나게 즐길 수 있는 '곤약' 오늘은 미니새송이 버섯과 함께 곤약을 간장에 졸여씹는 재미를 톡톡히 느낄 수 있도록 해볼려고 해요. 조림은 보관기간이 다른 반찬에 비해 길어서 밑반찬 요리로 유용한 방법이랍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식감도 즐거운 '곤약 밑반찬'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새송이 곤약 조림 ◀ 곤약(1팩, .. 2018. 10. 17.
언제든지 뚝딱 차려낼 수 있는 '참치계란마요덮밥' 집에 다들 참치 한 캔 정도는 다 갖고 있으시죠?달걀도 마찬가지구요.^^ 오늘은 정말 정말 간단하지만영양가득한 든든한 한끼 요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맛은 가볍지 않고~들어가는 재료도 몇 개 안될 지언정 영양소는 완벽하게~ 조금은 과대포장 된 듯한 ㅋㅋ그런 메뉴라고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우리 주부님들 대부분은 본인들 만의 노하우로뚝딱 뚝딱 휘리릭~ 차려 내실 수 있는 메뉴들을각자 한 두가지씩은 가지고 계실거에요. 예를 들면, 김치찌개나 볶음밥과 같은 그런 시그니처 메뉴같은 것들을 말이죠.^^ 오늘 소개해 드릴 메뉴가 바로 그런 메뉴인데요. 오늘의 메뉴가 여러분들께도 유용한 활용템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참치계란마요덮밥 ◀ (1인분 기준양) .. 2018. 10. 15.
영양이 한가득 '돼지고기시금치된장죽' 가끔 아이들이 아프거나 아프고 나서 입맛을 잃었을 때! 제가 활용하는 영양죽 레시피를 알려 드리려 해요.^^ 오래 전, 백종원의 '시금치된장죽'으로 방송에 나왔었는데요.지금은 살짝 잊혀진듯한??? ^^ 아까운 레시피랍니다. 때마침 고공행진 하던 시금치 가격도 정상화 되었기에크게 한 단을 구매 해 와서 시금치 나물도 해 먹고~시금치에 돼지고기와 갖은 채소들을 다져 넣어 '영양죽'도 끓여 보았답니다.^^ '죽'이라고 하면 허여묽은한 쌀알이 많은 형태를 생각하실 텐데요.'돼지고기시금치된장죽'은 부드러운 돼지고기와 달달하면서도 부드럽게 뭉개지는 야채들~그리고, 달큰한 식감이 살아있는 시금치가 들어간'죽'보다는 살짝 '국밥'같은 느낌의 씹히는 재미가 적당히 살아있는 형태랍니다. 그래서 환자식 같다는 느낌의 죽보다.. 2018. 10. 11.
기름끼 쏙 뺀~건강한 '어묵양파볶음' 어묵은 생선살에 밀가루와 부가적인 재료를 추가하여 반죽을 한 뒤,기름에 튀겨내는 음식이에요. 한 때는 시중에 판매되는 어묵들 대부분이 바른먹거리가 아닌 관계로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생선살에 반죽을 하고재생 기름에 튀겨낸다고 하여 기피하는 식재료이기도 했죠. ㅠ.ㅠ 떡볶이, 오뎅탕, 어묵볶음....정말 배신감이 들 정도 였지요.(ㅡ,.ㅡa) 여기서 제가 알려 드리고 싶은 Tip!제품의 이름! 명칭에 속지 말기~ 보통 식재료 구매를 할 때대부분의 사람들은 깨끗함, 순수함, 본질에 충실한 듯한 제품 명칭에 혹하는 경향이 있어요.하지만 성분표시를 조금만 자세히 보시면 '반전'이라는 단어가 딱 들어맞는 경우가 많아요. '난 성분 표시를 봐도 전혀 모르겠다!!!'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 2018. 10. 9.
면역력을 키워주는 환절기 음식 '표고버섯들깨볶음' 숲 속의 고기 '표고버섯'을 이용한 간단한 밑반찬을 소개해 드리려해요.^^ 표고버섯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기름을 이용하는 요리나 고기류를 드실 때 함께 하시면 보완작용을 해주어 좋다고 하네요. 평소 알아 두시면 좋은 정보일거 같아요.^^ 표고버섯의 가장 큰 효능은 항암작용인대요.암의 증식을 억제해 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좋은 식품이랍니다. 이왕먹는 표고버섯의 효능을 좀 더 업~시켜주기 위해선 '생표고' 보다는 마른 '건표고'를 물에 불려서 이용하시면 영양가가 더 높아져 좋다고 하네요.^^ 내가 먹는 식재료의 효능을 미리 인지하고 있으면아무래도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 먹을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오늘의 레시피!표고버섯에 알록달록.. 2018. 10. 7.
몽글몽글 부드러움의 끝판왕 '순두부계란찜' 오늘은 국민반찬 재료인 '달걀'과 부드러움의 대명사인 '순두부'를 이용해 달걀찜을 해보았어요.^^ 한 숟가락 크게 떠 한입에 쏘옥~떠 넣으면 샤라락~하고 녹아 내리는 '순두부계란찜' 오늘은 단백질 폭탄편이 되겠네요.^^ 매운음식을 먹을 때도 함께!밥 잘 안먹는 아이들 밥에도 슥슥!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최고의 반찬 '순두부계란찜' 어느때고 부담없이 구워먹고 삶아먹고 쪄먹고~ㅋㅋ만만하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달걀'요리.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순두부 계란찜 ◀ 순두부(1팩), 달걀(大,5개), 대파(2대), 참기름(2), 소금(1ts), 물(280ml), 후추 부드러움의 끝판왕! 몽글몽글 샤라락 녹아내리는~그 누구도 싫어할 수 없는 영양 가득한 달걀 반찬! ^^ '순두부 계란찜' 뚝배기에 .. 2018. 10. 6.
칼슘과 철이 풍부한 건강식품 '비름나물 무침' 오늘은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효능을 가지는 '비름나물 무침'을 준비해 보았어요. 비름나물의 효능은 칼슘과 철이 풍부하다는 것!항암,항산화작용,간기능개선 등에 아주 좋다 하여 현재 각광받고 있는 건강식품 이기도 하답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 세대만 하시더라도 '비름나물'은 들에 지천으로 깔린 잡초와 같았다고 해요.먹지 못하는 잡초, 풀들 사이에서 아무렇게나 자라 발에 치이는 그런 '풀' 같은 존재 말이죠.ㅋㅋ 하지만, 요즘엔 '비름나물'이 가지는 효능과 성분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신분상승을 톡톡히 하고 있지않나 싶네요.ㅎㅎ '비름나물'은 불호가 거의 없는 식품이에요.특별한 향과 진한 맛을 가지고 있는 재료가 아니다 보니,남녀노소 드시기에도 전혀 부담없는 알짜배기 식재료랍니다. ^^ 오.. 2018. 10. 4.
떡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액젓으로 맛을 낸 '떡국' 간단한 한끼 식사로 완벽한 '떡국' 곰탕국물이 있다면 육수로 활용해 대파와 김가루만 살짝 얹어 먹어도 맛나는 떡국!설, 명절 탕국이 있을 때탕국에 떡국떡만 함께 넣어 끓여 먹어도 별미가 되어 주는 떡국! 흔히, 가정에서 많이 해 드시는 방법으로는 멸치육수에 조리해 드시는 방법인데요.오늘 소개 드리려 하는 레시피 역시~ 멸치육수를 이용해 끓인 떡국에 까나리액젓(혹은, 멸치액젓)으로 풍미를 살려본 '떡국'이랍니다.^^ 예전 TV에서 백종원씨가 만드는 '소고기떡국'편을 본 적이 있어요.거기에서 액젓을 사용하시는 걸 보고, 아 저리 해도 되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죠~^^ 그래서 마침 아이들이 좋아하기도 하는 메뉴기도 하고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음식이 땡겨준비해 보게 되었답니다. 그럼.. 2018. 10. 2.
양념장이 맛있어 더 맛나는 '양배추찜과 양념장' 오늘은 재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하는 '양배추찜'을 준비해 보았어요.^^ 학생때 학업에 열중(?)하느라~ 위장이 썩 좋지 않았던 저!그 때 마다 친정엄마께선 늘~ 양배추즙에 양배추쌈, 양배추 샐러드~ㅋㅋ양배추로 식단을 정말 칠갑(?)을 하셨다죠~^^; 양배추 덕이였는지, 아님 졸업을 해서인지~ㅋ 저의 위장은 아주 튼튼해 졌답니다.^^ 양배추는 위장 장애에 아주 좋다고 해서 많이들 알고 계실거에요. 실제로 양배추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U'라는 이름도 생소한 성분 덕택이라 하는대요.이 성분이 위의 점막을 싸악~감싸주어 위장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양배추는 암세포를 사멸시켜 주는 암 예방의 효과까지 겸하고 있는 대단한 식재료라는 점! 오늘의 건강 식재료! 양배추를 가지고원재료의 맛을 최.. 2018. 9. 21.
말랑한 오징어 진미채 무침 두가지 방법 '일미무침' 오늘은 일타쌍피!일미채로 두가지 맛의 말랑한 '일미무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언제든 만들어 놓고 질리지 않게 먹는 오징어채 반찬! 이렇게 두가지 양념으로 만들어서로 다른 맛으로 즐겨 보는 재미도 괜찮은거 같아요. 늘 애정하며 먹던 빨간색이 매력적인 일미무침과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하얀색의 일미무침! 일미무침 1봉을 구매하여 두가지 반찬을 준비해보는~시간^^ 야누스적인 매력의 두가지 맛으로 조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미무침 ◀ 하양 일미무침 일미채(150g), 올리고당(2), 간장(2), 맛술(2), 마요네즈(1가득), 통깨 빨강 일미무침일미채(150g), 올리고당(2), 간장(2), 맛술(2), 고추장(0.5) 마요네즈(1가득), 통깨 하얀 백진미채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하양 버젼 '일.. 2018. 9. 20.
한입에 쏙쏙 먹기 좋은 저장 밑반찬'메추리알 장조림' 주방일에 몇 일씩 게을러 지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땐 곰탕이나 찌개류를 한 솥 끓여두고 한 팩씩....한 팩씩.....꺼내 해동해 먹곤 하죠~ㅋㅋ 요즘 가을을 타는건지~??게을러 지고 싶어서 괜히 계절 핑계를 대어 보는것인지 모를~ㅋㅋ귀차니즘이 발동 되었답니다.(ㅡ,.ㅡ;;) 그래서 오늘은 한 동안 쭈욱~ 먹을 수 있는 저장 밑반찬 하나를 준비해 보았어요.^^국민 밑반찬(?)이라고 칭해도 될~바로!'메추리알 장조림!' 것도 무려~ 1kg 용량을 준비했네요. 완전! 벼루고 벼룬거죠~완전 제대로 귀차니즘 파도를 타보시겠담서~ㅋㄷㅋㄷ 메추리알 껍질조차 까면 일이 커져 버리기에~저는 삶아서 파는 파우치에 든 대용량 메추리알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식자재 마트 같은 곳에 가시면 손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2018. 9. 18.
한 번에 끓이기만 하면 되는 '두부조림' 가격은 저렴하면서 영양은 높고, 남녀노소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겨 찾는 '두부' 오늘은 단백질 덩어리 '두부'를 가지고 간단한 밑반찬을 준비해 보았습니다.모든 재료를 한 번에 넣고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간단 조리법으로 영양가 있는 '두부조림'을 즐겨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두부는 흔히 생두부로 섭취시 영양가가 높을 것이라고 하는 인식이 있어요.근데, 놀랍게도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생두부 보다 냉동실에 얼린 두부가 단백질 함량이 6배나 더 높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식품 속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식품의 크기가 작아지는데이 때에 단백질의 입자는 크기가 커서 빠져 나가질 못한다고 해요.같은 100g의 두부양에 생두부의 단백질양이 7.8g이라면 냉동된 두부의 100g당 단백질 함량은 50.2g.. 2018. 9. 15.
가지를 부드럽게 쪄서 만든 '가지찜 무침' 저는 가지반찬을 즐겨 하는 편이에요. 큰 아이가 시력이 좋지 않아 눈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이려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죠.^^ 가지의 효능은 정말 다양해요.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면서 혈관내 중성지방까지 잡아주는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 또한 풍부해 동맥경화, 뇌졸중 등과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좋은 식품이랍니다. 변비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죠.^^ 게다가 요즘처럼 가격대가 비싼 채소들 틈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효자 식재료이기도 하구요. 그런 가지를 가지고 오늘은 치아가 불편하신 노인분들과 질긴 식감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부드러운 식감으로 쪄서 양념에 무치는 '가지찜 무침'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가지를 그냥 팬에 볶아서 양념을 하는 것보다 찜솥에 한 번 쪄서.. 2018. 9. 14.
멸치액젓으로 더 깔끔하게 끓여 보는 '소고기 미역국' 제가 사는 경상도에선 미역국을 끓일 때, 마늘을 넣지 않아요.오죽하면 미역국에 마늘이 들어가는 지역이 있다는 것조차 서른살이 넘어서야 처음 알았답니다.^^ㅎㅎ지역차란게 이렇게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경상도에선 미역국에 생선을 넣어 끓이기도 해요.미역국에 들어가는 생선으로는 '도다리'가 대표적인데요.안드셔 보신 분들은 의아하실 꺼에요. "비린내 나지 않을까???"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드실텐데요.도다리미역국은 정말 제가 먹어본 미역국 중 최고 랍니다.비린내는 전혀 찾아 볼 수도 없고, 시원하면서 담백하기 까지 하닌까요.^^ 경상도식 미역국을 끓일 때는 국간장과 소금 소량만을 이용해서 끓이지만오늘은 제가 끓여오던 경상도식이 아닌,마늘도 넣어보고 국간장 외에도 멸치액젓을 첨가해 더 깊고 깔끔한 맛을 내어 .. 2018. 9. 13.
늙은오이의 새콤한 매력 '노각 무침' 텃밭을 가꾸시는 시부모님 덕분에 몸에 좋은 건강한 채소들을 자주 얻어다 먹고 있어요.^^ 오늘은 담벼락에 커다랗게~ 열려 있던 늙은오이 '노각'을 따와 새콤달콤매콤하게 무쳐보았답니다. 노각무침은 비빔국수와 함께 비벼 드셔도 참 맛있구요.입맛이 없을때 물에 밥말아 노각 한점 올려 드셔도 완전 꿀맛이랍니다.^^ 노각은 가시오이와는 달리 식용할 수 있는 부위가 많고일반 오이에는 없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류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아주 건강한 식품이랍니다.^^ 밥도둑이 되어줄 '노각무침'을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늙은오이 '노각 무침' ◀ 노각(1개), 굵은소금(1/2스푼), 잔파(조금)양념장 -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마늘: 참기름: 통깨 = 1:1:1:1:1:1 식욕을 자극하는 아삭, 새콤한 .. 2018. 9. 12.
김치만 있으면 게임 끝! '하이라이스 덮밥' 최근 등쪽 근육때문에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어요. ㅠㅠ보름정도 끙끙... 담이 붙었나? 의심만 하다 오늘은 병원을 가보았답니다.엑스레이도 찍고 물리치료도 받공~^^ 다행히도 등근육에 가벼운 염좌가 있다고 움직임을 적게 하고 쉬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큰 병이 아니라 정말 다행이다 싶었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쉽게 아플수도 없잖아요.이 몸이 아프면 집안일 모두가 마비되기 때문에 정말 난감해 지곤 한다죠. ^^; 그래서 오늘은 의사쌤 처방에 따라 움직임을 최소화 하기 위해단촐한 저녁상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김치 하나만 있으면 상차림 끝~이라는 덮밥메뉴제가 선택한 메뉴는 '하이라이스 덮밥'!!! 가끔 카레와 짜장덮밥이 입에 물릴 때, 하이라이스를 해주면 가족 모두들 좋아하더라구요.ㅋㅋ 한번 끓여두면 이틀은 .. 2018. 9. 11.
특별한 날, 초대상 기본 메뉴 '불고기채소볶음' 오늘은 특별한 날! 생일? 손님 초대상? 기념일? 집들이? 기타 등등...상을 차려 내야 하는 그런 날들을 위한 메뉴를 준비해 보았어요. 메인이 되어도 좋고 서브메뉴가 되어도 좋을~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 바로 '불고기'랍니다. ^^ 저 역시 특별하게 차려내야 하는 상에는 반드시 '불고기'를 올리는데요.불고기 만큼 준비가 쉬운 메뉴는 사실 없지 싶어요.ㅎㅎ 수학공식을 암기하듯 고기양 500g에 양념 얼마! 이렇게 기억해 두시면그냥 항시 뚝딱뚝딱이 되는 착한 메뉴가 되어 주곤 한답니다.^^ 오늘은 수학공식처럼 불고기 양념을 암기해 두셨다가나만의 레시피 공식에 저장해 보시길 바랄께요.^^ ▶ 불고기채소볶음 ◀ 소고기(불고기용 or 샤브샤브용) 500g, 양파(반개), 대.. 2018. 9. 10.
가성비 좋은 경제적인 밑반찬 '새송이버섯볶음' 요즘 마트에 가시면 어떤 식재료를 겟 해오시나요? 전 오늘 고기 좀 사고 과일 몇 종류, 건어물 조금 사고 나니 10만원이 후더덜.....정작 금값이 되어버린 초록채소는 쇼핑카트에 담지도 못했는데 말이죠..ㅠㅠ 오늘은 우리 가계의 식재료비 부분의 부담도 덜 겸,1봉에 4개가 들어있는 새송이버섯을 이용해 밑반찬 하나를 뚝딱! 만들어 보았답니다.^^정작 2개만 사용해 네식구가 먹었으니 '500원의 행복반찬!'이 되겠네요.ㅎㅎ 새송이버섯은 계절을 타는 식품이 아니다 보니,언제든지 사계절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모든 계절 재배가 가능해 가격 또한 일정한 편이구요.육질이 단단, 쫀쫀해서 고기를 먹을 때 함께 먹기 좋은 기본 버섯이기도 하죠~고기를 먹을 때, 버섯을 함께 먹어주는 영양학적인 이유.. 2018. 9. 7.
경상도식 칼칼한 '소고기 콩나물 무국' 가을의 시작을 몸소 느끼고 있는 요즘이에요.^^선선해진 아침,저녁의 기온 탓일까요? 새삼스레 평소 잘 즐기지 않던 국종류가 당기네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제가 나고 자란 경상도의 방식으로 '소고기 콩나물 무국'을 끓여 보았답니다.^^ '소고기콩나물무국'은 건더기 재료가 알차게 들어가기에 영양까지 고루 갖춘 메뉴이기도 하죠? 그래서 입맛이 없으실 때나 바쁜 식사 시간에간편하게 후루룩 국밥으로 활용하시기에도 좋은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 시금치와 무가 금값인거 아시죠?오늘의 '국'을 위해 큰 맘 먹고(?) '무' 한쪽을 사왔네요.ㅋㅋ1개도 아닌 '한쪽'ㅋㅋ 후덜덜한 가격.....(ㅜ.ㅜ) 금값을 달리고 있는 '무'라서 일까요?(ㅡ.ㅡ) 오늘의 소고기 콩나물 무국~ 맛이 끝내줍니다.^^ㅎㅎㅎ 그럼 서늘해진 .. 2018. 9. 5.
남은 양념소불고기를 활용해 본 '소고기버섯전골' 양념소불고기 자주 해 드시나요? ^^ 저는 성장기 어린이 둘을 키우고 있다 보니, 고기메뉴를 자주 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항상 짜투리 양이 남기 마련이에요.ㅜ.ㅜ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고 온 가족이 한 번 더 먹기엔 애매한~그럴때! 다른 재료들을 추가해 새로운 요리로 활용해 보시면 좋을 메뉴!바로 '소고기버섯전골'입니다.^^ 시작은 '소불고기'였으나 끝은 '소고기버섯전골'로~! ㅎㅎ짜투리 양념불고기를 새로운 메인메뉴로 등극 시켜줄 심폐소생법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고기버섯전골 ◀ 양념소불고기(300g), 알배추(5잎), 청경채(2뿌리), 케일(7잎), 느타리버섯(1팩)새송이버섯(2개), 숙주(200g), 당면(2인분), 다시팩(1팩) 남은 양념불고기의 새로운 변신! 또 다른 메인메뉴로.. 2018. 9. 4.
추억의 토스트 따라만들기 '야채토스트' 오늘은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도 되면서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활용가능한 추억의 길거리표 '야채토스트'를 준비해보았어요.^^ 토스트 전문점이나 푸드트럭에서 사먹는 요즘의 토스트에는 마아가린으로 구워낸 식빵 사이로계란과 옥수수를 믹스해 굽고 아삭한 생양배추를 채썰어 올린 뒤, 특제소스를 뿌려 판매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추억의 토스트에는 모든 재료를 계란과 함께 한데 섞어 굽고~투박하게 케첩과 마요네즈만을 발라멋없이 먹는게 매력인 토스트랍니다.^^ 조리과정에 여러 절차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쉽게 만들어 맛나게 즐기실 수 있는 '추억의 토스트'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추억의 '야채토스트' ◀ 양배추, 햄,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달걀식빵, 케첩, 마요네즈 (재료는 양배추를 베이스로 골고루 준비해.. 2018. 8. 31.
누구나 만들수 있는 황금레시피는 나야나!!! '어묵볶음' 오늘은 식탁위의 만만한 밑반찬! 단짠단짠한 맛과 쫄깃한 식감까지 두루 갖춘~ 밑반찬계의 대표메뉴인 '어묵볶음'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늘 만들어 볼 '어묵볶음'은 기본 채소인 당근과 양파만 넣고서굴소스로 향을 살린 간단한 조리과정의 밑반찬이랍니다. 어묵을 선택하실 때에는 시중에 판매되는 '바른먹거리'식의 광고만 믿고 사시지 마시고식품첨가제 어플을 이용하셔서 정말 바른 먹거리가 맞는지 등급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의 정보를 알수 있는앱을 활용하셔서 식품선택을 해보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 가공된 식품들을 구매할 때는 그런 어플들이 큰 도움이 되곤 한답니다.^^ 그럼 남녀노소 호불호가 딱히 갈리지 않는 단짠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어묵볶음'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 .. 2018. 8. 30.
생활의 발견에 나온 '콩가루로 간단하게 콩국수 해먹는 방법' & '우무콩국' 여름이 끝나가는 길목에서 여름의 대표 계절음식인 '콩국수'에 대해 뒤늦은 포스팅을 해보아요.^^;TV를 보다 너무 좋은 꿀팁을 보아,꼭 블로그에 올려 기록해 두어야 겠다고 생각 되었거든요. 오늘 알려 드릴 '콩국수'는 30년 콩국수전문점을 운영 해오신 김정숙 사장님의 비법이랍니다.^^ 콩국수를 해먹기 위해선 가장 우선 콩 손질이 필요한데요.이 콩 손질이라는 게 가장 긴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작업이거든요. 반나절 콩을 불리고, 약 100분을 삶아 콩껍질을 벗기고 식혀서 갈아서 하루를 꼬박 소모해야만 먹을 수 있는 메뉴! 오늘 알려드릴 간단! 콩국수의 비법은 '생활의 발견'에 나오신 사장님의 노하우인바로 '콩가루'랍니다.^^ 콩가루는 일반 마트에서도 시장 방앗간에서 쉽게 구매할 수도 있고보관도 용이하기 때문.. 2018. 8. 25.
비오는 날 땡기는 음식 '배추전' & '김치전' 태풍 '솔릭'이 북상하고 있는 현재. 몰아치는 거센 비바람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오늘이네요.(ㅠ.ㅠ)다들 피해없이 잘 보내시기를 바래봅니다. 이 와중에 휴교령이 내려진 두 딸들과 함께 오늘은 집에서 '전'을 구워 먹었는데요.얼마전 불고기전골을 해 먹고 남은 알배추가 있어 '배추전'도 구워보고 신김치를 이용해 '김치전'도 구워 보았답니다. '배추전'은 삼삼하게 간을 해서 달큰한 맛으로 즐기기 좋은 메뉴이고,'김치전'은 매콤하면서 자극적인 맛으로 즐기기 아주 좋은 부침개였답니다.^^ 만들기도 쉽고, 오늘 같은 방콕모드에 비까지 내리는 날씨엔더더욱이나 딱 어울리는 메뉴가 아닐까 싶네요.ㅎㅎ 모레까지 태풍의 영향권에 든다고 하니 모두 안전단속 잘 하셔서 큰 피해 없이 잘 보내시길 바라보면서오늘의 레시피 .. 2018. 8. 24.
맛과 영양 가득한 한그릇 식사 '4색 비빔밥&고기 볶음고추장' 오늘은 간단하지만 영양가득한 우리나라의 전통음식 '비빔밥'을 준비해 보았어요.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을 오게 되면 꼭 찾는 음식이 '불고기'와 '비빔밥'이라고 하죠? 저희집 오늘 메뉴도 불고기버섯전골과 비빔밥이였답니다.^^그 중, 오늘 포스팅 할 메뉴는 '비빔밥'인데요. 요즘 가뭄때문에 초록 채소들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요. ㅠㅠ 시금치 값이 금값이라는 말이.....정말이더라구요.시금치 작은 한단이 9천원에서 만원을 호가하고 있으니 말이죠. 시금치가 들어갔다면 오색비빔밥이였을 오늘의 ㅋㅋ 메뉴는~ '4색 비빔밥'과 돼지고기 간 것을 넣어 볶아본 '볶음 고추장'편이랍니다.^^ 채소는 기본 간만 해서 빠르게 볶아 준비했구요.비빔고추장으로 비빔밥의 맛을 더 배가시켜 보았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 .. 2018. 8. 22.
환절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깻잎순볶음' 이틀 전 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오늘은 정말 '가을인가?'싶을 정도로 선선한 날입니다.^^어젯밤엔 선풍기도 끄고서 오래간만에 숙면 할 수 있었어요. 이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가 오는 게 아닐까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일교차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효과를 가진 '깻잎' 밑반찬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깻잎은 우리 몸의 기혈순환에 아주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해요.그리고 육류를 먹을 때, 함께 먹어주면 소화, 흡수도 촉진시켜 줄 뿐만 아니라육류가 가지는 독성분 까지 해독해 준다고 하네요.^^ 전 깻잎의 가장 좋은 것은 '이것'인거 같아요. 바로 '향기'~★ 오늘은 환절기 건강을 생각해 만들어 본 향긋한 '깻잎순 나물 무침'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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