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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적은 제주돼지 목살로 만들어 본 '돼지 불고기' 마트에서 제주돼지 행사를 하길래 한근 구매해 왔어요. 그냥돼지 보다 왠지 제주제주~우리 제주 돼지는 더 더 맛있을 것만 같고 그런 거 있잖아요.ㅎㅎ 얇고 부드러운 대패라 아이들도 잘 먹겠다 싶어,저녁에 먹기 위해 늦은 오후얼른 양념에 재웠답니다.^^ 지방이 거의 없는 제주돼지 목살은 일반 목살보다 색도 더 선명한 분홍빛을 갖고 있더라구요.완전 기대기대~하게 되었지요.ㅋㅋ 한근 재워서 볶아먹고 남으면 밥도 볶아줘야 겠다 생각하며때마침 집에 사과와 파인애플도 있어 오늘 제대로 된 불고기를 즐길 수 있겠구나 하며...기대에 찻죠.^^; 고기의 연육작용에 효과적인 과일로 '파인애플' 만한게 없다는 사실 아시죠???? 그래서 갈비나 양념고기를 재우실 때, '파인애플'을 사용하시면 아주 육질이 부드러운 고기 요리를.. 2018. 4. 7.
변비와 이뇨작용에 좋은 '조선호박새우젓 볶음' 호박의 종류는 생각외로 다양하죠? 국, 찌개, 반찬으로 많이들 즐겨 먹는 부드러운 애호박!전이나 죽으로 즐겨 먹는 늙은호박!달달한 맛이 일품이면서 간식으로도 아주 좋은 단호박!애호박의 친구처럼 생긴 돼지호박이라 불리오는 쥬키니호박!제주도에서 나는 땅콩 모양을 담아 이름 붙혀진 땅콩호박! 오늘의 주인공인 동글동글한 우리나라 재래종인 조선호박! 모양은 제각각 이지만, 공통된 점은 부드럽고 달달하여 맛이 좋은 채소라는 점인데요. 이뇨작용이 뛰어나 산후 붓기를 뺄 때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식품이랍니다.그리고 변비나 소화장애가 있으신 분들께도 아주 이로운 식품이기도 하구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애용하게 되는 호박은'애호박'이 아닐까 싶은데요.애호박은 아시다시피 육질이 매우 부드러워요.그래서 병충해에.. 2018. 4. 6.
우리아이 식단 108st. 봄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급격히 온도가 내려갔어요.벚꽃 구경을 가서 얼마나 덜덜 떨고 왔던지요...ㅠㅠ추워도 벚꽃은 참 아름답고 이쁘더군여.ㅎㅎ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벚꽃들도 다 떨어져 새순이 자라 올라 초록빛으로 가득해 지겠죠?(제가 사는 경남은 벌써 벚꽃이 떨어지기 시작했거든요.^^;;) 또 내년 봄을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으로 먹먹해지네요.ㅠㅠ봄! 참 아름다운 계절인데 말이죠~ 요로코롬 감성에 빠진 우리 아이들의 엄마인 저는오늘의 밥상을 이렇게 차려보았답니다.^^ 봄이 내린 밥상을 컨셉으로!ㅎㅎ 3월부터 9월까지 제철인 표고버섯 볶음과 조선호박 볶음그리고 숙주, 비름나물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표고버섯&돼지고기 볶음은 밥도둑이라고 할 정도로 아이들이 잘 먹어준 반찬이랍니다.^^;굴소스의 향이 .. 2018. 4. 5.
중국향이 나는 굴소스 볶음 '돼지고기&표고버섯 볶음' 음식엔 궁합이란 것이 존재하죠? 돼지고기와 표고버섯의 궁합은 과연 어떨까요? 돼지고기라는 육류를 섭취할 때, 어쩔수 없이 따라오는 지방!이 지방이라는 존재를 제거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표고버섯' 표고버섯에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육류 섭취로 인해 흡수 되어지는 콜레스테롤을 분해 해주는 큰 역할을 해주는데요. 이는 고혈압이나 성인병의 발생 빈도도 내려주는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셈이기도 하답니다. 덤으로! 돼지고기에서 나는 누린내를 표고버섯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향'으로 제거 해주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햇볕으로만 생성되는 '비타민 D' 또한 표고버섯에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이유는비타민 D가 지용성이라 돼지고기의 기름에 의해서 체내 흡수가 더욱 용이한 형태로흡.. 2018. 4. 4.
쫄깃하게 국수 삶는 법, 시금치 한 가득 '시금치 국수' 잔치국수는 멸치육수를 뽑아 채소 2-3가지 볶아 올리고 볶음김치와 달걀지단 고명을 올려완성하는 맛있는 국수인데요.^^ 이 모든 과정이 번거러워 잘 해먹지 못하시는 분들 많으셨을 거에요. 오늘은 그런 분들께 알려드리는 초간단 레시피!'시금치 국수'를 소개해 드립니다. '시금치 국수'는 어릴 때 부터 친정 엄마께서 자주 해 주시던 메뉴인데요.만들기도 쉽지만 맛도 좋아 꼭 한번 포스팅 해보고 싶었던 메뉴이기도 하답니다.^^ 재료도 간단하지만 만들기는 더 간단한! 맛있는 국수! 시작해 보겠습니다.^^ ▶ 시금치 국수 ◀ 멸치다시 육수(800ml), 시금치(한 움큼), 애호박(반개), 당근(반개), 달걀(2개), 쪽파(5-6대)간장(반컵), 다진마늘(0.5), 고춧가루(1), 올리고당(1), 멸치젓갈(1), 참기.. 2018. 4. 3.
우리아이 식단 107st. 우리 아이들 편식없이 키우고 싶으시죠?그러기 위해선 엄마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저의 경험에 빗대여 말씀드리자면..."이거 한번만 먹어보자~ 먹어보구 맛없으면 안먹어도 돼!"그리고 꼭 한번은 먹은 뒤,자기의 의사 선택에 의해 먹든 안먹든 할 수 있다는 걸 인지 시키죠. 늘 성공하진 않아요^^실패할 때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그 다음 번 같은 메뉴를 줄 때 역시,이 대사를 꼭 하죠! "이거 한번만 먹어보자~"고 말이죠.^^ 그날 기분에 따라서 먹을 때도 있고, 먹지 않을 때도 있어요.하지만, 한번만 한번만이 맛에 대한 경험이 되고익숙해 지면서 부턴,곧잘 먹게 되는 현재를 갖게 되더라는 저의 경험이 있었답니다. 모두가 성공할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본인 의사에 따라 결정하되, 여러가지 음식에 .. 2018. 4. 2.
우리아이 식단 106st. 나른 나른 해져 오는 계절이에요.병 든 닭처럼 계속 뭘 쪼을려고 그러는지 고개가 절로 내려가는 요즘이네요.^^;; 아파트 단지 내, 벚꽃들도 만개하고살구꽃들도 활짝 피어 있는 창밖 풍경이계속 커피를 불러요.커피를 하루 3잔씩이나 홀짝여도 졸리긴 마찬가지 ㅋㅋ어른은 이러한데....아이들은 어떨까요? 봄의 기운을 먹는 걸로 풀어보자는~엄마의 심산으로! 오늘은 아이들의 기운과 성장에 도움을 줄 소고기를 구워 보았습니다.양배추를 이용해서 아삭이는 겉절이 생채를 만들어봤구요.고기와 궁합이 잘 맞다는 숙주나물도 한번 무쳐보았답니다.^^ 봄의 밥상! 우리 아이들의 기운 차리기 식단입니다.^^ 잡곡밥양배추겉절이(양배추,당근,깻잎)소고기 부채살구이숙주나물 무침브로콜리 숙회(깨,아몬드 소스)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 2018. 3. 31.
장수식품 소개 '비름나물 무침' 오늘은 '봄나물'의 한 종류인 '비름나물'을 준비해 보았어요.비름은 쇠비름, 개비름, 참비름 등 종류가 다양한데요. 우리가 주로 먹는 비름은 '참비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요.비름이 가진 베타카로틴은 냉이보다 2배나 많고시금치가 가지고 있는 칼슘의 4배이상을 함유한다고 하네요.^^ 보통 봄나물들은 쓴맛을 가지고 있죠?그래서 우리는 데쳐서 쓴맛과 독성을 제거해서 식용을 하곤 하는데요.'비름나물'은 이 독성이라는 것이 없어 오래 자주 복용하시면 '장수'의 효과까지 있다고 하네요.^^ 제철에 먹는 식품은 보약과도 같다고 했죠?오늘도 이 따스한 봄날에 어울리는 봄나물로 식단을 준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봄향기! '비름나물 무침'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 비름나물 무침 ◀ 비름나물(200g), 다진마.. 2018. 3. 30.
해독작용이 뛰어난 '숙주나물 무침' 숙주는 녹두에서 자라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숙주는 녹두에서 발아를 하면서 비타민의 함량이 엄청나게 증가하는데요.그중에서도 비타민C의 함량은 거의 40배나 차이 날 정도로 증가한다고 해요. 그렇다보니, 체내 활성산소 제거 능력도 뛰어나고,피부미용이나 성인병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진답니다. 녹두는 차가운 음식에 속하는 식재료에요. 그래서 몸에 열이 나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몸의 열을 내려주고 해독작용을 해주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일명 소양인체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식재료라는 거죠.^^ 전 콩나물보다 비린내도 없으면서 부드럽게 아삭이는 식감을 좋아해서숙주나물을 즐겨 먹는 편이에요. 봄의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지치고 트러블이 일어나는 피부를 위해서숙주나물로 푸드케어 받아볼까 해요.^^ 아주.. 2018. 3. 29.
우리아이 식단 105st. 칼슘이 더 풍부하다고 하여 중멸치를 사 볶아 보았더니...멸치의 위엄이 크네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다들 고생 많으시죠?오늘은 감기와 호흡기질환에 좋다는 북엇국과 담백한 맛과 씹는 재미가 있는 느타리버섯전을 구워 보았어요. 김치는ㅋㅋ 다름아닌, 저의 어른용 김치찌개의 건더기라 색이 투명합니다.ㅎㅎ아이들이 요즘 저의 '엄마반찬'에 관심을 갖는지라~몇 개 얹어 주었답니다.^^아주 잘 먹더라구요. 사실 저도 아이들과 함께 먹는 반찬을 하다보니,아주 매운 음식은 잘 먹지 못해요.그러니, 이 또한 매운 찌개도 아니였겠지요.ㅎㅎ 어쨋든 아이들은 엄마의 반찬이 더 맛나보이나 봅니다.^^ 잡곡밥콩나물 북엇국느타리버섯 야채전김치호두멸치볶음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호흡기질환에 좋은 '콩나물 북엇국'.. 2018. 3. 28.
호흡기질환에 좋은 '콩나물 북엇국' 봄이에요.^^ 낮온도가 20도 이상을 웃도는 너무 따스한 봄이 되었답니다.봄엔 예쁜 꽃들과 따스한 햇볕, 좋은 기운이 전해져 오죠? 반면에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반갑지 않은 소식들도 함께 전해져 온다는게...슬프네요.ㅠㅠ미세먼지야 늘 사시사철이 되버린 지금이지만 말이죠.ㅡㅡ; 아무래도 봄은 기관지를 자극할 공기중 나쁜 물질들이 많은 것이 사실인데요.항상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수분을 섭취 해 줌으로해서 몸밖으로 배출해내어 기관지를 청소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오늘은호흡기질환인 비염이나 감기같은 증상이 찾아 왔을 때 어울릴 만한 '북엇국'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북엇국은 열이 많은 경우 열을 내려주고 해독작용에 좋아호흡기질환에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 2018. 3. 27.
단짠단짠 밥 도둑 '두부간장조림' 두부는 우리가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식재료예요.하지만 싼값에 반해 만드는 과정도 복잡하고 가격대비 아주 좋은 효능들을 가지기도 하죠.몸에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가장 대표적이구요. 콩단백질에 들어있는 '레시틴' 이라는 성분 많이 들어보셨죠?이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뇌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하는 성분인데요.뇌 속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 해주는 좋은 효능을 가진답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겐 두부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칼슘이 성장촉진을 돕는 효과도 가지구요.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겐 단백질의 공급원이 되기도 하면서멋진 근육을 만드는데도 적잖은 도움을 주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두부에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있어갱년기 여성들에겐 이롭지만, 혹여나성조숙증 의심되는 아이들에.. 2018. 3. 26.
우리아이 식단 104st. 주말 아침 식단을 올려 보아요.채소 한가득 아침상이 되었네요...^^;;토요일, 일요일 가족 생일이 연달아 있어 고깃집 약속만 잡힌탓에아침은 채소파티를 해 주어도 될 것 같아 이렇게 차리게 되었답니다.ㅎㅎ 씹을것(?)이 그닥 없어서인지 참....오래간만에 빨리 먹어치워준 산뜻한 아침 이였어요. 매번 빨리 먹어라, 딴짓 하지마라, 이리와 다시 앉아라잔소리 연속의 아침 식탁 풍경이 오늘은 좀 평안하였답니다.^^; 여러분들의 아침 식탁 풍경은 어떠셨나요? 현미쌀밥새송이버섯 & 가지 구이오이생채블로콜리 숙회(사우전아일랜드 소스)김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반찬하기 싫은 날 '모듬전'으로 해결! [soso한 삼시세끼] - 아삭한 기본 밑반찬 '오이생채' [soso한 삼시세끼] - 비타민 C 폭탄급!.. 2018. 3. 25.
우리아이 식단 103st. 전에 어느 프로에서 들었던 얘기인데요.주먹밥용 혹은 아이들 볶음용으로 많이 먹이고 있는 새멸치 보다는요뼈가 어느정도 자란 중멸치가 칼슘함량이 훨씬 높다라는 얘길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 새삼...ㅋㅋ큰 멸치 녀석을 다 사보았네요.ㅎㅎ 저희집 딸들의 상반된 반응! 큰 딸은 큰 머리통이 어색했나봐요. 멸치를 생선취급(?)하며 "엄마~이 머리도 먹는거야?"하고.... 작은 딸은 오히려 더 맛있다며 거리낌없이 먹어주었답니다.^^(역시 어릴수록 무모하다는...ㅋㄷㅋㄷ) 어릴 수록 많은 음식 경험을 시켜 주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크게 맵고, 짜고, 날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고서야아이들도 여러 식재료에 노출 시킴으로 해서 좀 더 다양하고 골고루 된 영양섭취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최종적으로편식없는 좋은 .. 2018. 3. 24.
아삭한 기본 밑반찬 '오이생채' 오늘은 마트에서 싱싱한 오이를 구매해 왔어요.가시가 뾰족뾰족하면서 짙녹색을 띄는 것이 아주 싱싱~해보였답니다.ㅎㅎ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고추장'을 넣은 양념 진~한 '오이생채'를 해볼거에요.^^ 깔끔하고 시원한 맛으로 무칠 때는 고추장을 넣지 않지만요.가끔~ 진한 양념의 오이생채가 또 그리 맛나더라구요.ㅎㅎ 고추장 '반스푼' 만으로 생채의 맛이 달라지는 묘미를 맛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 오이 생채 ◀ 가시오이(2개), 소금(0.3), 고추장(0.5), 고추가루(1), 다진마늘(0.5),설탕(0.5), 식초(2), 참기름(1), 통깨 (센 간을 원하실 땐, 젓갈 0.5스푼 추가!^^) 아삭아삭 오이에 빨간 양념을 입혀본 '고추장 오이 무침' 가장 중요한게 양념이겠죠? ^^ .. 2018. 3. 23.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은 백종원의 '콩나물찜' 평소 백종원씨의 레시피들을 보면서 언젠가 꼭 해봐야지 하며 미루어 오던 메뉴에요.^^; 미리 후기부터 말씀을 드리자면요...^^콩나물 무침보다 더 깊고 찐~한 맛이 너무 좋았구요.찜집에 가서 먹는 비싼 찜과 빗대여 홀홀단신 콩나물만 들어갔는데도전혀 꿀리지 않는! ㅋㅋ 매력 뿜뿜한 '콩나물찜'이였답니다. 백종원씨의 '콩나물찜'에 아귀를 넣으면 아귀찜이 되고.문어나 해산물을 추가하면 해물찜으로도 완벽 변신할 수 있는!황금 양념 비율을 소개합니다. ▶ 백종원의 '콩나물찜' ◀ 콩나물(1봉, 330g), 새송이버섯(2개), 대파(2대), 물(반컵)고추장(2), 고추가루(2), 설탕(1), 간장(4), 다진마늘(1), 전분:물(1:2), 참기름(2), 통깨 짭쪼름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콩나물 찜' 새송이 버섯과.. 2018. 3. 22.
우리아이 식단 102st. 세상에 ㅋㅋ 제가 사는 영남 지방에도 눈이 왔어요.^^것도 3월 21일.....이 봄에 말이죠~신기방기 오늘은 하루종일 창 밖만 바라 보며 설산의 경치를 만끽했답니다.한 겨울에도 오지 않던 눈이....^^ 너무 운치 있게 내려 좋았어요. 오늘은 보들보들 따뜻한 계란찜과 쫄깃한 어묵꼬지, 취나물 된장무침으로저녁을 준비해 보았어요.아이들이 다 좋아하는 반찬이라 저녁한끼가 후다닥 끝나서 좋았어요.^^ 어묵꼬지는 별도로 간을 하지 않아도 짭쪼름해서 맛있어요.따뜻할 때, 케찹과 허니머스타드를 곁들여 주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취나물도 봄의 향기를 머금어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었네요. 봄이지만 겨울같은 오늘입니다.^^ 차조밥순두부 달걀찜어묵꼬지취나물 된장무침깍두기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몽글몽글 .. 2018. 3. 21.
우리아이 식단 101st. 외출에서 너무 늦게 돌아와 급하게 저녁을 준비하게 되었어요.어제 재워두었던 소불고기를 볶아내고 브로콜리 하나 살짝 데쳐 내었답니다.^^;; 집 앞 상가에 가서 김밥으로 한끼 해결 하느냐 마느냐 고심에 빠져었지만.... 간단하게라도 집에서 휘리릭 먹이는게 낫지 싶어 이렇게 한끼를 해결해 보았네요.^^ 소불고기를 할때 저는 불고기용 부위 보다는 샤브용 부위를 구매해요.샤브용이 기름도 적고 두께도 얇아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좋은거 같아요.얇기 때문에 양념도 쉽게 베이구요. 어제, 오늘 강풍이 무서도록 많이 부네요. 태풍처럼 말이죠....ㅜㅜ꽃샘 추위가 봄을 몰고 오고 있는 것이리라 믿으며 강풍피해 없으시길 바랄께요.^^ 차조밥소불고기브로콜리 두부무침김치포도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촉촉하게 입에.. 2018. 3. 20.
피곤함을 풀어줄 타우린 '쭈꾸미볶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려 촉촉한 아침으로 시작하네요.^^ 바람이 불어 좀 불편할 수도 있지만, 빗소리는 참 좋네요. 특히 제가 사는 이 곳은 벚꽃이 필 준비를 하고 있어 봉우리들이 진핑크 빛을 비추기 시작했답니다.^^하얀 목련은 벌써 꽃망울을 터트렸구요. 자아~이렇게 분위기 좋은 봄비가 내리는 3월 요맘때! 가장 맛있는 식재료가 있었으니~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쭈꾸미'인데요.^^ 쭈꾸미는 5월-6월이 산란기라서 지금부터 5월까지가 가장 맛있을 적기랍니다. 봄 기운에 나른나른 해지기도 하실거구요. 괜히 졸립고 피곤하고 축축 늘어지면서 기운이 빠지실 거에요.요럴 때~ 타우린 폭탄인 '쭈꾸미 볶음' 을 드시고 봄기운을 이겨보시면 좋겠죠? ^^ 오늘 퇴근길에는 '쭈꾸미' 한팩 사서 들어가는 .. 2018. 3. 19.
부드러운 닭 안심으로 볶아본 '닭안심 볶음밥' 오늘은 부드러운 닭안심살로 볶음밥을 해보았어요. 닭 안심 부위는요닭가슴살에 비해 더 부드럽고 닭 한마리에서 나오는 양이 2조각이라는 점에선 같지만, 그 양이 닭가슴살의 절반 이하로 매우 작답니다. 게다가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더 좋은 점 하나!닭 가슴살에 비해 열량이 절반 가까이 더 낮아서 샐러드나 볶음 요리에 잘 어울린답니다. 고단백 저지방 저콜레스테롤을 자랑하는 '닭안심 볶음밥'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 닭안심 볶음밥 ◀ 닭안심(150g), 당근(소1개), 양파(반개), 새송이버섯(1개),애호박(반개), 대파(1.5대), 밥(한공기반),굴소스(2), 소금, 후추, 올리브유 촉촉하고 부드러운 '닭안심 볶음밥'재료를 잘게 다져 넣어 더 식감이 부드러워요.^^ 들어갈 재료를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2018. 3. 18.
우리아이 식단 100st. 어느덧 100번째 식단을 올리게 되었네요.^^;; 제가 좀 더 부지런했다면 더 많은 식단을 포스팅 할 수 있었을 텐데요.그러지 못한 점...반성해 보는 '오늘'입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국'이라는 편한 장치를 제외하고식단을 꾸밀려고 하니.... 반찬에 신경을 더 써야만 하고.단백질을 충분히 먹여야 하는 '성장기' 이다 보니고기류 반찬에 대한 고민을 많이도 했었답니다. 아이들이 아직은 어려서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고,음식 조리법의 제약도 좀 많았구요.^^;; 우리 어머님들이시라면 공감하시지 싶어요. 저도 인터넷을 통해 더 많은 조리법을 습득하고 노력해서더 나은 식단을 꾸며 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잡곡밥문어된장찌개소고기 육전오이고추 된장무침깍두기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피.. 2018. 3. 17.
몽글몽글 부드러운 '순두부 계란찜' 가정식 밑반찬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달걀 반찬! ^^ 오늘은 부드러운 순두부를 넣어 쪄낸 '순두부 계란찜'을 소개합니다. 순두부와 달걀찜의 공통점은 입 안에 넣으면 바로 형태가 허트러져 사라진다는 점인데요.^^ 이렇듯 둘 다 너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죠? 오늘은 이 둘이 만나 더할나위 없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는 '순두부 계란찜'을 해볼려고 해요.^^ 계란찜~ 어렵지 않아요~~~^^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순두부 계란찜 ◀ 순두부(1팩), 달걀(7개), 대파(1대), 참기름(2), 소금(0.5ts), 물(1컵) 입안에서 아이스크림 처럼 사르르 녹아내릴 '순두부 계란찜'입니다.^^ 달걀 7개를 준비하셔서 잘 저어주세요.달걀 7개에 소금 0.5ts을 넣고, 물 1컵을 부어주세요. 뚝배기에.. 2018. 3. 16.
쫄깃한 어묵을 구워 만든 '어묵꼬지' 아이들 소풍 도시락 혹은 간식으로 활용이 가능한 '어묵꼬지'를 준비해 보았어요.^^어른들에겐 간단한 안주도 되구요.ㅋㅋ 오늘의 레시피는 초스피드 3분요리! 맛도 좋고 만들기도 쉬운 아이들과 함께 요리수업으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그런 메뉴랍니다.^^ 재료는 단촐하게 '어묵'과 꼬지만 있으면 되는 오늘의 요리명! 쫄깃쫄깃한 어묵을 구워 만든 '어묵꼬지' 입니다. 달팽이 모양의 '어묵꼬지' 아이들 소풍 도시락 메뉴로도 활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어묵은 기름 제거를 위해 뜨거운물에 샤워를 한번 시켜주었어요. 그리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에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었어요.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자체 기름을 머금고 있어서 노릇하니 잘 구워진답니다.^^ 요렇게 돌돌 말아 이음새가 풀어지지 않게 꼬지를 꽂아주고.. 2018. 3. 15.
봄에 나는 제철 산나물 '취나물 무침' 봄에 나는 제철 산나물. 향긋함이 남다른 '취나물 된장무침'을 준비해 보았어요.봄에 채취해 데쳐 말려 1년 내내 먹기도 하는 취나물은건조를 해도 향기가 고스란히 살아 있어서 제가 아주 좋아하는 나물이랍니다.^^ 취나물을 드실 때는 보통 나물을 해서들 많이 드시는데요.고기를 드실 때 쌈채소로 드셔도 향긋하니 아주 맛난답니다.^^ 취나물이 가지고 있는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칼륨'이 많다는 것인데요.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 줌으로 해서, 혈압과 혈관건강까지 지켜주는 건강식품이랍니다. 지금이 잎새와 줄기가 가장 부드럽고 향이 짙은 '취나물'제철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취나물 무침 ◀ 취나물(2줌), 된장(1.5), 참기름(2), 고춧가루(0.5), 다진마늘.. 2018. 3. 14.
일본식 덮밥 '삼색 소보로 비빔밥' 오늘은 영양만점 한끼식사 '삼색 소보로 비빔밥' 을 준비해보았어요. 소보로비빔밥은 일본식 덮밥으로. 밥 위에 재료들을 고슬고슬하게 볶아 올려 비벼 먹는 간편식인데요. 밥 위에 올라가는 재료는 달걀 스크램블을 베이스로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으로 응용이 가능하구요. 절인 오이(소금에 살짝 절여 팬에 볶아서 사용)와 함께 차려내는 덮밥이에요.^^ 전 어제 저녁메뉴였던 소불고기가 있어서 오늘 '삼색 소보루 비빔밥'에 얹어봐야겠다 싶어 급 메뉴로 차려보았답니다. 그리고 매콤한 맛을 곁들이기 위해 절인오이 대신, 볶음 김치로 삼색을 내어보았어요. 그럼 이름도 보슬보슬 이쁜 '삼색 소보로 비빔밥' 시작해보겠습니다.^^ ▶ 삼색 소보로 비비밤 ◀ 소고기(다짐육,100g), 달걀(2개), 김치(2숟갈 분량), 김.. 2018. 3. 13.
촉촉하게 입에서 녹는 '버섯 불고기' 생일이든 손님접대든 한상을 차려내야 하는 그런 자리들이 있어요.그럴 때, 단골손님 처럼 자주 등장하는 메인요리가 있었으니~^^ 바로, '소불고기'인데요. 오늘은 입에 넣으면 사르륵 녹는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고기에 양념을 붓고, 재우면 끝나는......'버섯불고기'를 소개합니다.^^ ▶ 버섯 소불고기 ◀샤브용 소고기(500g), 새송이버섯(2개), 대파(조금), 통깨다진마늘(1), 간장(6), 맛술(3), 올리고당(4), 양파(반개), 사과(반개), 후추 불고기용 부위보다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샤브용 소고기를 사용.야들야들 양념이 잘 베여 더 맛있었답니다.^^ 샤브용 소고기 500g을 준비합니다. 분량의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핸드 믹서기로 갈아주었어요. 다진마늘(1), 간장(6), 맛술(3).. 2018. 3. 12.
피부노화에 효과적인 '브로콜리 두부무침' '브로콜리'에는 아주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어요.그래서 다이어트식에 절대 빠지지 않고 포함이 되곤하죠.^^ 브로콜리에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특히나 필요한 '칼슘'이 풍부한데요.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보다 음식의 형태로 섭취 시,훨씬~흡수율이 높다고 하네요.^^ 두번째, 브로콜리에는 '칼륨' 이 풍부해요.칼륨은 체내의 나트륨 수치를 내려주기 때문에,고혈압 혹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 이랍니다. 세번째, 가장 의외의 영양성분인데요.바로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사실이에요.무려, 레몬 보다 2배 이상의 비타민C가 들어있답니다.정말 의외의 성분이죠? ^^ 네번째, 임산부들께 꼭 필요한 성분인 '엽산'인데요.빈혈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산모와 태아에게도 꼭 필요한 성분이므로식사때마다 챙겨드시면 효과를 보실수 .. 2018. 3. 11.
우리아이 식단 99st. 추석선물로 들어왔던 연어 통조림을 활용해 봤어요.^^참치 만큼이나 아주~ 유용한 식재료네요.저장성도 맛도 영양가도 아주 그뤠잇~★ 거기에 사골국물을 활용해서 끓여본 김치찌개 역시, 깊은맛을 내며 연어전과 아주 잘 어울렸답니다.^^ 내일은 봄의 향기를 느끼게 해 줄,취나물을 가지고 식단을 꾸며봐야겠어요. 오늘 메뉴에는 초록빛이 많이 부족하네요.^^;; 살짝~ 반성의 시간도 갖었으니.ㅋㅋ 오늘은 7살, 10살 저희집 아이들의 식단을 투척하고~깊은 숙면을 취하러 갑니다.^^ 현미밥사골 김치찌개연어채소전미니새송이&곤약 조림버드느타리 들깨볶음 조리법 참고 [soso한 삼시세끼] - 초간단 깊은맛 버젼! '곰국 김치찌개' [soso한 삼시세끼] - 연어 캔 통조림 요리 '연어전' [soso한 삼시세끼] - 짜지 않.. 2018. 3. 10.
마약같은 중독성을 입힌 '소고기 육전' 육전은 뭐니뭐니해도 소고기 육전이 최고라지요. 육전의 본고장은 어디일까요? 문득 궁금해 지는 오늘이네요.^^전주에서도 진주에서도 그리고 광주에서도 유명하다고 하는 '육전' ㅋㅋ 냉면위에 올려 먹는 육전, 밀면 위에 올려먹는 육전물회 위에 올려먹는 육전까지.... 육전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토핑(?)인가 봐요.ㅎㅎ 전 오늘 메인 반찬으로 '소고기 육전'을 준비해 보았는데요.간을 짭쪼름~하게 해서 밥과 부추겉절이를 함께 해서 먹었더니~맛이 정말 조화롭게 잘 어울려 졌답니다.^^ 육전을 하실 때는 두꺼운 고기보다는 얇게 저민 고기를 사용하시는게 식감이 더 좋구요.저 같은 경우엔,샤브샤브용 부위를 사서 2겹 혹은 3겹으로 접어서 전을 구워요. 빵 중에 크로와상 아시죠? 그것처럼얇게 저민 소고기를 여러겹 겹쳐 .. 2018. 3. 9.
피로회복 음식 '문어 된장찌개' 4일간의 여행을 다녀와 첫 끼니를 준비해 보았어요.^^여행의 피로가 가시질 않아 마트에서 타우린 폭탄 '문어'를 구매해 왔답니다. 피로회복엔 '박★스' 아시죠?ㅋㅋ타우린이라는 성분이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피로회복'에 효과를 발휘하는데요.오늘 저희 가족은 바로...이 '타우린'이라는 녀석이 매우 필요한 때였답니다.^^ 된장찌개에 문어가 들어감으로 해서국물맛도 화사해지는 기분을 만끽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문어가 들어간~ 바다느낌 가득한 시원한 된장찌개 시작해보겠습니다.^^ ▶ 문어 된장찌개 ◀문어(300g), 두부(반모), 양파(소1개), 애호박(반개), 감자(중1개), 대파(1.5대), 표고버섯(3개)다시육수, 된장(1.5), 고춧가루(1), 마늘(1) 국물에 우러난 문어의 향이 식욕을 돋워 준답니다... 2018.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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